칼럼니스트로부터...

지난 주말은 폭풍 같은 황사 바람이 거세더니 오늘 아침엔 비가 내려서 그나마도

세상 밖의 풍경이 깨끗해진 것 같습니다. 잘 지내셨지요?

봄이라서인지 나들이 다녀오는 인파들도 많은데요, 저는 원고 마감 속에서 허덕이고

있답니다. 마감해놓고 꽃놀이 가야지 가야지 하고 있는데 이러다가는 벚꽃도

개나리도 진달래도 튜울립도 져버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아, 하지만 이런 순간들이 바로 꽃봉오리 같은 시간 멋진 시절이겠지요.^^

아래는 제가 이번주에 교통방송 - 박찬희의 생활경제에서 2분30초간 방송되는

체인지업 마이 라이프 방송원고입니다. 월-금 오전7시15분경에 방송됩니다.

저의 목소리도 원고 끝에 붙여드리니 들어보시길...*^^*

- 충정로에서...전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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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방송>

 

체인지업 마이 라이프1 - 브랜드를 가져라

 

>> 방송듣기

 

여러분은 치약이나 우유 같은 것을 살 때 어떤 상품을 고르십니까.
아마도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상품에 먼저 손이 가는 경험을 한번쯤은 하셨을 겁니다.

누가 권하지 않아도 브랜드는 그 자체가 상품의 신뢰도이고 구매력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브랜드가 없으면 잊혀지고 외면 받고 사라집니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는 것은 경제수명을 늘리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브랜드는 한 분야의 전문가가 좋은 이미지와 함께 결합되어 그 전문성이
뚜렷한 상품성을 갖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개인 브랜드는 짧은 과정의 노력으로는 생겨나지 않습니다. 
한 분야에 적어도 10년 이상 있을 목표로 꾸준히 성취와 성과를 높이고
신뢰감을 쌓아야 합니다.
홍보하고 보여줘야 하며 그래서 머리 속에, 가슴 깊이 각인시켜야 합니다.

 

인생 2막 데뷔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브랜드 만들기를 직업 설계의 화두로 삼아야 합니다.


때에 따라 스스로 극적인 변신을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강점을 발굴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단점을 강점으로 만든 사람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이 어떻게 가공하고 홍보하며 노력하느냐에 따라 극복될 수 있는 것이
바로 ‘단점의 장점’입니다.


단점에 집착하기보다는 단점을 차라리 솔직하고 효과적으로 드러낼
고민을 하는 편이 더욱 생산적일 수 있습니다.


진실은 신뢰감을 낳고 신뢰감은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는 데
가장 큰 경쟁력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당장 당신이 남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십시오. 나의 브랜드 만들기는 그렇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 tbs 라디오 <박찬희의 생활경제> 200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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