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니스트로부터...

오늘은 횡성에 달려갑니다~ 화요일에 개최된 마시멜로 워크숍은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 내용인즉, 칼럼니스트소식에 나와 있답니다.^^) 그후로는 어쩐지 주말 같은 기분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하면서 적지않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게지요. 하지만 이런 스트레스는 가끔은 필요하지요. 한발한발 앞을 향해 나가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하며 다시 새로운 목표,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목표와 계획, 중요한 것은 '실행' 실천의 힘입니다! 이번주도 눈을 크게 뜨고 멋지게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여러분 되시길 바라며...

- 충정로에서...전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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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관리의 기본은 ‘목표관리’다!

 

목표를 새롭게 세우고 첫 실천을 시작하는 시기가 특별히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보통은 한 해의 시작 지점에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목표나 계획은 365일 세워져야 하고 관리되어야 한다. 목표에 집중하고 몰두하는 것은 일종의 습관이자 훈련의 산물이다. 이를 위해서는 맺고 끊는 것이 명확해야 하며, 미완의 과제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삶에 대한 주도권을 쥐고 주어진 시간에 전력투구하는 자세를 습관으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자기관리의 기본인 이 목표관리는 훈련하면 길러지는 능력이다. 

 

큰 목표부터 잡아라
성공을 위한 목표 설정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큰 목표부터 잡아야 한다. 나이와 관계없이 제일먼저 자신이 살아나가야 할 삶 전반을 설계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모든 것을 전부 다 써보자.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 원대한 소원까지 빠짐없이 쓰도록 한다. 터무니없는 목표라고 너무 쑥스러워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이 목표는 평생에 걸쳐 노력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30대엔 경제적 안정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한다, 40대엔 전문적인 분야를 한 가지쯤 갖는다. 50대엔 좋은 간부가 되어 후배를 기른다.” 이런 식이어도 좋다. 자신의 목표를 눈에 볼 수 있게 가까이 두고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도록 한다. 목표와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계획은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할수록 좋다.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단위를 잡아라
이제 큰 목표, 궁극적인 목표가 인생지도의 맨 위에 자리잡았다면, 그 다음은 손에 잡힐 듯 구체적으로 실천할 목표들을 잡아나가야 한다. 최고 목표 아래 큼직한 목표들을 중간중간 징검다리처럼 놓고, 거기서 다시 그 중간 목표들을 밟아가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잡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2년에 2천만원 목돈을 모을 계획이 섰다면 매달 자신의 수입에서 얼마를 저금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수입에서 이 저금을 빼면 한달 생활비다. 다시 거기서 다시 공과금, 식비, 교통비 등등을 빼면 그 나머지가 자신이 가용할 용돈이 된다. 한 달에 그 용돈을 넘지 않고 살려면 하루에 얼마 이상을 지출하면 안 된다는 것까지 나온다. 이것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1단계 실천의 길이다. 무턱 댄 실천에 앞서 이런 세부적인 계획이 없이는 아무리 애를 써도 절대 2천만원을 모을 수 없다. 목표와 계획은 나누고 쪼개어져 구체적이고 세부적일수록 실천할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목표는 큰 것에서 작은 것으로 세워나가고 실제 오늘 해야 할 일은 가장 나중에 찾아내는 것이 원칙이다.

 

앞서 계획하면 한 발 앞서 나간다
치밀하게 자기 목표를 이루어나가려면 연간계획, 월간계획, 주간계획, 일일계획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계획을 잡는 시기가 중요한 것은 물론이다. 흐트러짐 없이 목표를 이루려면 계획을 잡는 시기도 앞서가야 한다. 월간계획, 주간계획 역시 마찬가지다. 적어도 늘 그 전 달, 그 전 주에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물쭈물하는 시간낭비 없이 생각날 때 생긴 열정을 그대로 이어가려면 그만큼 목표와 계획도 앞서가야 한다.

 

하루목표는 아침에 적고 내내 명심하라
무얼 해야 할지 머릿속에 생각이 있는 하루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책상에 앉아 종이와 펜을 들자. 10분 정도면 된다. 오늘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을 모두 적는다. 머리 감고 말리고 밥 먹고 운전하고 하는 시간들만 빼고 공식적인 일은 모두 적는다. 그중 중요한 순서대로 번호를 매겨 각 항목의 중요도를 가린다. 그리고 그 일을 순서대로 해나간 후 성취한 일들에 대해선 체크해서 표시해나간다. 모든 계획에 대해 그것을 실천했을 때 특별한 표시로 알아볼 수 있게 해두면 일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열정도 샘솟는다. 그러나 1순위 항목이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하루 종일이라도 거기에 매달려 꼭 그 일을 해내는 원칙을 세우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가장 중요한 일을 제대로 해내지 않고 슬며시 밀쳐두면 다른 나머지 일들을 제치고 미루고 하기는 더 쉽기 때문이다. 꼭 해낸 어떤 중요한 일 한 가지는 다른 나머지 일들을 해결하는 데 두려움을 없앤다. 이렇게 지낸 하루하루, 그리고 한 달, 한 해들이 모인 조각조각의 노력과 성취감은 최고 목표에 성큼 다가서게 한다.

 

즐겁고 가벼운 목표와 함께 하라
화장품업계의 대모 ‘에스티 로더’는 대단한 사업가 치고는 사사롭고 즐거운 목표를 소중하게 여긴 사람이다. 그는 손자를 만나는 일, 파티를 여는 일, 휴식하는 일 등을 모두 몰두해야 할 소중한 목표로 삼았다. 목표 달성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는 생활의 즐거움과 이벤트가 될 이런 목표를 적극적으로 소중한 목표 안에 끼워 넣은 것이다. 꿈을 말하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문제는 빠뜨릴 수 없다. 그러나 꿈을 이루어나가는 데 필요한 것들만 중요한 목표라고 엄격하게 선을 그을 필요는 없다. 즐겁게 일하기 위해 꼭 여행도 가야 한다, 활기차게 일하기 위해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날도 있어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회를 한 달 쯤 전에 좋은 좌석을 예약하기도 한다. 즐겁고 소중한 일들을 내 목표 안에 잘 버무려서 느긋하게 즐겨라. 아무것도 사소한 목표는 없다.

 

다이어리를 제대로 이용하라
다이어리나 수첩은 목표에 다가가는 도구라고 할 수 있다. 다이어리나 수첩을 단순히 기록하는 도구로 얕잡아보지 말고 조금 더 팔방미인의 기능을 펼쳐줘야 한다. 다양한 자기계발을 통해 ‘한 회사 구성원’만이 아닌 ‘1인 전문가’로서 스케줄을 잡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이어리는 업무 기록을 넘어 인생을 설계하는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다이어리는 1시간 이하의 작은 단위로 쪼개어 시간을 철두철미하게 활용하는 데도 필요하지만, 한 주, 한 달, 일 년, 길게는 인생의 장단기 계획까지 기록하고 실천하는 데 아주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지금부터, 당신의 다이어리와 수첩부터 잘 활용하라. 목표관리는 역시 실행력에 달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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