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장에서는 공이 원하는대로 가는데 필드만 나가면 좌우로 마치 부차살 퍼지듯이 간다는 분들이 있다

특히 오른쪽으로 푸쉬볼이 나다가 갑자기 왼쪽으로 풀훅이 나기도 한다고 한다

이런분들은 꼭 필드레슨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최근에도 필드레슨을 다녀왔을때 그분 역시 위의 골퍼와 비슷한 상황이 나온다고 했다



라운드를 하며 진단한 것은 본대로 친다는 것이었다

즉 에이밍을 한대로 공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첫홀에서 부터 오른쪽으로 서서 샷을 하면 공은 오른쪽으로 곧장 날아간다

그 다음홀은 또다시 오른쪽으로 서서 OB를 안내려고 엎어치면서 훅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래서 에이밍을 하는 방법을 레슨했다

대부분은 공 뒤에서 목표방향을 보고 공 앞쪽에 임이의 점을 찍고 그 목표물과 평행되도록 들어간다

그런데도 꼭 오른쪽으로 서게 된다는  것이다
공을 똑바로 보내기 위한 에이밍
이런분들은 위의 사진과 같이 열십자를 만들고 발을 서다면 좀더 정확하게 에이밍을 할수 있을 것이다

먼저 목표방향앞에 점을 찍고 들어가서 그 점의 연장선을 긋고 그 선과 공이 맞나는 점에서 열십자를 만든다음 양발을 모으고 들어가서 보폭을 벌리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처음부터 목표방향을 공을 보낼곳 보다 10%정도 왼쪽을 정해놓고 들어가도 좋다

물론 골퍼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습관이 되기 전까지는 캐디나 동반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이 골퍼는 라운드전 이같은 레슨을 통해서 실제 라운드때는 정말 공을 에이밍한대로 보내게 됐다



그리고 숏퍼팅이 계속 빠지는 것도 공과의 거를 조절하는 것으로 아주 쉽게 해결을 해드릴수 있었다



공을 보내고 싶은대로 보내려면 먼저 보낼 방향대로 서는 것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