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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어디에 네가 산다는데
손 뻗으면 잡힐 것 같은데
아무리 허우적거려도 바람만 낚인다

거리가 너무 먼가
내 손이 너무 짧은가
네가 슬쩍슬쩍 피하나

그저  저 하늘 아래 어디에선가
잘 살고 있겠지 하면 되겠지만
그리운 사람들은 만나냐 한다는데

참 만나기 힘들다
만나도 너무 짧은 세월만 있다
배고픔이라기보다 타는 갈증이다

사랑아 내 사람아
내가 널  좋아한다는데
뭐가 이리도 힘든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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