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호의 인생 백과사전] 나만의 세상을 사는 지혜
직장 생활을 하다보면, 무관심한 자세, 지나친 배려 그리고 남의 눈을 의식하는 행동 등 주관없는 행동으로 자신의 행복을 잃어버리는 경우를 자주 보게된다.

그래서 오늘은 직장 생활속에서 “나만의 세상”을 만들고 누리는 지혜를 공유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설명해 보자

–  이번 팀장인사에서 팀장이 되고 싶은데, 어떤 사람은 그것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고, 어떤 사람은 본인이 하고 싶다고, 맡겨만 주시면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이야기하고 부탁하는 사람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대부분의 경우에 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팀장이 되는 경우가 많다. 입사할 때부터 이미 장래가 보장된 경우가 아니라면, 본인의 생각을 예의바른 말투로 밝히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의외로 좋은 결과를 만든다. 물론, 승진한 이후에 잘할지,  못할지는 이후의 문제이다.

–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지만, 모든 직원이 동일하게 보고, 느끼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자신이 관심있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 그외의 것은 그냥 스쳐지나갈 뿐이다. 이 말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의 하나가 “주변에 대한 관심”이라는 말이다. 출근을 해서 그냥 그렇게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 느끼는 사무실의 분위기, 직원들과의 유대감이 결코 좋을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출근해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사무실과 주변 직원을 바라보는 마음은 새로운 시선과 관점을 열어서 그전에는 보이지 않던 많은 것을 보게해주고 이것이 당신에게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기회를 발견하게 해준다

– 지나친 배려나 관심은 행동은 없고 말로만 할 때 나오는 말이다. 만약, 사무실 직원이 책임감있게 일하기를 바라면, “책임감 있게 일하라”고 말하지 말고, 그렇게 일하는 당신의 모습을 보이면 된다. 그래도 안되면 어쩌냐구요? 그러면 포기하면 된다. 그런 사람이 당신의 말을 듣고 갑자기 책임감있게 행동하지 않을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오히려, “오지랍이 넓다”, “쫀쫀하다”와 같은 말로 당신을 폄하할 것이다. 동료로서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으면, 행동으로 보여주는 성의를 가질 필요가 있다. 책상이 더러우면, 당신의 책상을 깨끗하게 하라. 말이 많으면, 당신은 말을 더욱 아껴라. 이것이 원만한 조직 생활을 위한 기본 자세이다.

요즘처럼 복잡하고 변화가 많은 시절에 직장 생활을 잘 하는 방법은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서 주변을 해석하는 것이다. 나만의 세상을 만드는 멋진 요령은 “나의 의견을 예의바른 말로 표현하는 것”, “상대에게 하고 싶은 말은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주변을 바라보고 대처하는 것”이다. 하나 더 추가한다면, 손호성씨의 악당의 명언에 나오는 “매일 꾸준히 같은 것을 하는 사람에게는 도저히 못이긴다”이다. 당신의 미래를 위해 매일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다.

이제, 직장에서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 감추어진 행복을 발견하고, 주변 사람과의 멋진 관계와 스스로의 권리를 찾아가는 삶을 향유하기 바란다. 발전하는 자신에 대한 만족은 덤으로 따라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