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울었네

 

      김동일 작사/ 박시춘 작곡 / 손인호 노래 /Dm

 

 

나는 몰랐네 나는 몰랐네
저 달이 날 속일 줄
나는 울었네 나는 울었네 
나룻터 언덕에서
손목을 잡고 다시 오마던
그 님은 소식 없고 나만 홀로
이슬에 젖어 달빛에 젖어
밤새도록 나는 울었네


 

나는 속았네 나는 속았네
무정한 봄바람에
달도 기울고 별도 흐르고
강물도 흘러갔소
가슴에 안겨 흐느껴 울던

그대는 어디 가고 나만 홀로
이 밤을 새워 울어 보련다
쓸쓸한 밤 야속한 님아

 

 

 

 

 

7년을 짝사랑하고

8년을 붙어서 살던 그 님이

하루 아침에 사라져서

몇달 뒤 나를 버리고

다른 남자에게 시집 갔을 때

나는 가평 중국섬 강가에 앉아서 한없이 이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는 결심을 하였다

 

1. 나도 결혼하여 열심히 살자

2. 아무도 전부를 믿지는 말자

3. 있을 때 죽어라고 최선을 다하여 사랑하자

4. 떠날 때는 말없이 ( 가는 사람도 남은 사람도)

5. 그래도 사랑은 아름다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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