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직장인들의 교양에 도움이 되도록,  복잡한 서양철학의 흐름을 간단 명료하게 정리합니다. 사이토 다카시 선생님의 책을 읽고 정리한 것입니다. 독자분들도 나처럼 쾌감을 느끼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 사상이란 우리의 인생과 사회를 생각하는 실용적인 판단체계이다. 그리고 서양사상은(= 서양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생과 사회에 대한 판단체계) 3가지 흐름이 있다


제 1 흐름 : 아리스토텔레스 제국

: 플라톤, 소크라테스 – 아리스토텔레스 – 기독교 철학으로 이어지는 것

: 이시기는 “세계의 본질을 하나의 원리로 설명하고 싶다”는 기본 전제하에 세상의 모든 것은 이데아(=궁극적인 존재)의 복사본에 지나지 않는다는 기본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기이다.  이것을 기독교에서 물려받아서 이데아는 신의 세계에 있다는 방식으로 논리를 펼치고, 신의 세계를 대신하는 성직자의 권위가 중시되는 시대이다

제 2 흐름 : 인간 이성의 시대

: 데카르트 – 칸트 – 헤겔

: 신의 세계를 벗어나서 인간 이성을 중시하는 시대이다. 인간의 인식 능력과 합리적인 사고력을 신뢰하고 인간의 본질은 볼 수 없다(=이데아 사상)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 데카르트 –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를 통해 인간이 존재하는 근거를 찾았다

: 칸드 -  인간이 보거나 느끼는 대상이 그곳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인식할 수 있다는 그전까지의 생각에 대해 그 반대라고 주장했다. 즉 인간에게는 인식 기능이 있으므로 보거나 느낄 수 있다

: 헤겔 – 인간의 이성을 신뢰하며, 인간의 의식은 물론 “역사”조차도 “정신(이성)”이 움직인다. 즉 인간의 이성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하며 그 이성을 추구하는 주체가 인간이다.

제 3 흐름 : 이성과 합리적인 사고의 배후에 무언가가 있다. 즉, 세상은 합리적이지 않은 무언가에 의해 움직인다. 즉 인간의 이성외에 또 다른 것을 찾아 다니는 시기.

: 니체의 “힘”, 소쉬르의 “언어라는 체계”, 프로이드의 “무의식”, 리비스트로스의 “구조” 등 다양한 철학자들이 이성이외에 또 다른 무언가를 찾고자 노력하는 시기

결국 서양의 철학은 그리스에서 출발한 "이데아 사상"이 중세의 "신"과 결합되어 진행되다가, 신을 벗어나서 인간의 이성을 중시하는 흐름으로 바뀌고, 최근에는 이성이외에 또다른 주체를 찾아다니는 흐름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이한 것으로 비트겐쉬타인 처럼 철학은 언어의 유희라는 사람도 있고, 마르크스 처럼 "관계"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세상에 마르크스주의를 탄생시킨 사람도 있다는 점이다. 다윈의 진화론도 인류를 바라보는 새로운 사고체계를 제시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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