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 보니, 에이미 커디 씨가 프레즌스(Presence)라는 단어를 정의한 것이 눈에 들어온다

프레즌스(Presence) : 자신의 진정한 생각, 느낌, 가치 그리고 잠재력을 최고로 끌어낼 수 있도록 조정된 심리상태

몸은 마음을 바꾸고, 마음은 행동을 바꾼다. 또한, 행동은 결과를 바꾼다. 이는 현재에 충실하게 존재하는 것, 즉 프레즌스를 통해 인생이 바뀐다는 의미이다.

프레즌스의 힘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순간순간 자세나 행동이나 마음가짐을 조금씩 바꿈으로써 스스로를 자극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위의 글을 읽고 나니, 동양이나 서양이나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영화 “역린”에서 정조 역할을 했던 현빈이 어떤 경전의 내용을 옮겼던 부분이 기억난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아래와 같은 내용이었다.

“생각을 조심하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하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하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하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우리는 실현된다"

나의 27년 직장 생활을 돌이켜 보면, 위의 말이 진실인 것 같다. 30년 이상 해야 하는 직장 생활에서 지켜야 할 단 하나의 기준을 뽑으라면, 당연히 프레즌스 혹은 현빈이 이야기 했던 경전의 부분을 선택할 것이다.

지금 이순간 나의 생각을 조심하자. 너무 자만하지 말고, 너무 비관적이지 않으며  그러나 꾸준히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잊지말자.  마지막으로 꿈을 가지고 노력하자.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우리는 실현된다"

조민호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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