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힘차게 세상과 자신을 깨워야 한다. 누구나 인생의 변화에서 다쳐본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 경험은 자신에게 독이 될 수도 있고, 약이 되기도 한다. 그 선택은 자신이 스스로 하게된다.

선택에 대한 문제는 자신에게 주어진 끼, 자신의 재능으로 풀어가려고 한다. 그러나 어려움도 많고 우여곡절도 많은 인생은 자신의 재능(才能)만으로 풀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우리는 더불어 살아가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된다. 그래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은 학교에서 책으로 얻은 지식 보다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한다

사실 우리가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핵심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어리석음은 사람들 안에 그리고 자신안에 있는 답을 멀리있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잘 돌아가던 하루가 갑자기 숨이 막히고, 짜증이 나고, 나를 제외하고 모든 것이 잘 돌아가는듯한 소외감이 들고, 모든 괴로움과 슬픔들이 내주변에만 있는 듯 할 때 자신을 스스로 점검해 봐야 한다.



한 사람이 정신과를 찾았다.
“보다시피 저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군이 있고 재력이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꿈꾸는 모든 것이 있어요.”
“그럼 뭐가 문제입니까?”
의사가 물었다.
“아, 제 집사람이 문제입니다. 집사람은 자신이 농부의 아내라고 생각을 해요.”
어떤 생각을 하게 됐는가? 여기서 지칭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당신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 모두를 보지만 자신은 보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보다 타인에 대해 더 많이 안다. 우리는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눈을 감고 내면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인생이 자기마음대로 풀리지 않아 고민할 때, 직장에서 자신의 뜻대로 생각대로 일하면서 성공하고 싶을 때, 재능만 믿고 설치다가 큰코다치셨던 경험이 있던 사람, “인생 뭐 있어”하면서 인생 한번 독하게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던 일을 멈추고 스스로를 점검해야한다.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의 충돌이 계속 생기고, 하고자 하는 일은 자꾸만 꼬이고 실마리가 풀려지지 않을 때, 우리는 하던 일을 잠시 중지하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존재감이 상실됐음을 느낄 때가 있다면 잠시 멈춰서서 자신을 성찰할 필요가 있다

잠시 멈춰 서서 생각해보자. 그리고 새로운 노력을 해볼 필요는 없는지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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