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꾸준히도 노력을 지속하는데, 옆에서 가만히 보면 속이 터지도록 계속해서 똑같이 엉뚱한 구덩이만 파고 있는 사람을 본적 없던가?
그들은 한결같이 하소연 한다. “하느라고 열심히 했는데 왜 안 되는 걸까요?”

공부를 잘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면 그들은
“열심히 하면 돼요…”라고 답하지만, 무작정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은
“열심히만 한다고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데….”라고 속으로 말한다.

이 말은 분명 공부를 열심히 하는 다른 방법이 있다는 것 아닐까?

무엇이든지 풀어나가는 방법이 있기 마련이다.

물론 푸는 방법에 정답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대로의 해답들은 있기 마련이다. 또한 너무 급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서 멈춰버리는 것 말이다.

마음이 급하다고 돌을 던져 물고기를 때려잡으려고 하면 안 된다. 물고기를 잡으려면 먼저 낚시대를 띄워야 한다. 무엇이든지 거기에 맞는 방법이 있기 마련이고, 어떤 것을 먼저 하는가에 따른 순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마련이다.

무엇이든 지독히 열심히 하는 사람들 중에도 결과를 내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정말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하는 일에 성과를 못 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난 역시 안돼”

“원래 이건 안 되는 거였어…”

“야.. 꼬인다. 꼬여”

안 된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거나 내 실력이 이 정도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의 일을 접는 경우가 많다.



금광을 캐던 사람이 수년간 팠던 금광을 싼값에 내 놨다. 어떤 사람이 그 금광을 매입하고 10m를 더 캐던중 엄청난 금맥을 발견했다. 싼 값에 금광을 팔았던 사람은 그 소식을 듣고 매우 안타까워했다.

그런데 이런 일들이 우리 주변에 비일비재하다.
열심히 노력하고 조금만 더 노력하면 결과가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미래를 확신하지 못하는 우리네들은 그 동안의 수고마저 헛고생이라고 치부하면서 포기하고 만다.

성공은 수많은 기회를 통해 잡는 것이다.
기회가 많으면 그 만큼 성공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 말은 실패가 많아 질수록 성공의 확률이 높아진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실패를 겪었으면서도 불구하고 얼마남지 않은 기회를 포기하는 것은 아닐까?


신에게 인내심을 가지게 해달라고 하면 인내심을 줄까?
아니면 인내심을 가질 기회를 줄까?

신에게 용기를 가지게 해 달라고 하면 용기를 줄까?
아니면 용기를 가질 기회를 줄까?

신에게 성공하게 해달라면 성공을 줄까?
성공할 기회를 줄까?

지금 당신이 실패하고 있다면 무엇에 도전한다는 의미다.
이는 성공으로 가는 기회를 그만큼 많이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실패했다면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는 걸 잊지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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