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예외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비즈니스(Business)’의 어원을 ‘바쁨(Busy)’에서 찾는다면 비즈니스맨은 ‘바쁜 일과에 쫓겨다니는 사람’이다.

심리학자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가장 행복한 사람은 ‘바쁜 사람’이라고 한다. 그 결과대로라면 비즈니스맨들은 행복해야 한다. 그렇지만 행복하지 않은 사람도 꽤 많다.

그 이유는 바쁨에는 ‘괴롭고 혼란스러운 바쁨’과 ‘조용하면서도 생산적인 바쁨’의 2가지가 있다.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조용하면서도 생산적으로 바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인을 위한, 비즈니스맨을 위한 전문적인 시간관리기술이 절실히 필요한것이다



시테크는 과거 ‘삼원정공’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주어진 시간에 해야하는 작업을 분류하고 시간리, 분관리, 초관리를 통해 공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이었다. 제조공정에서 초관리까지 한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요즘은 작업공정을 벗어나 개인적 업무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관리를 말한다.



서점에 나가면 시간관리 책들이 많이 나와있다. 수많은 이론과 경험을 통해 시간관리전략과 방법론을 이야기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회자되었기에 독자들은 아무런 여과없이 그 방법을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사실 효과를 본 사람은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왜 그럴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람의 성공방식은 똑같지 않기 때문이다.

태어난 일시가 다르기 때문에 바이오리듬이 다르다. 여러가지 경험과 체험이 다르기 때문에 사물과 세상을 보는 인식의 깊이가 다르다.

하고 있는 일이 다르기 때문에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시간에 대한 압박에 대한 무게 또한 다르다.

이렇게 다른 우리들이 한가지 방법만을 고수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만의 시간관리 방법을 찾는 시간이 우선 필요하다. 예를 들면 나는 수첩과 다이어리를 이용한 아나로그적인 방법을 선호하는지, 컴퓨터와 핸드폰, PDA를 이용한 디지털적인 방법을 선호하는지 알아야 한다.

자신이 아침형 인간인지, 저녁형 인간인지, 정오형 인간인지를 알아야 한다.

자신이 행동이 느린 것은 게으름때문인지, 방법을 모르기 때문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 몇가지 시간관리 Tip을 통해 행동으로 옮기고 지혜를 통해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기 위해서는

1. 자신의 삶의 가치관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소중히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2. 소중한 것에 대해 스스로 일과 삶의 목표를 명확히 세워야 한다.

3.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4. 정보와 넷트웍을 통해 보다 쉽게 목표달성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5. 시간의 병목현상과 방해요인을 알아내고 해결안을 모색해야 한다



시간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관리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일과 삶을 관리 할 수 있는 사람이 시간을 제대로 관리 할 수 있다.

육상경기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시간을 단축시켜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에 자신의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에 그 보상으로 금메달을 받는 것이다.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남들이 했든지 안했든지 간에 그 목표를 보다 빨리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사람이 시간관리에 성공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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