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은 왜 있을까?

뭔 일이 났는데, 그 사건이 누군가의 조작에 의하여 생겼다고 의심하는 게 음모론이다.
그 누군가인지도 상당히 어렴풋하고 동기도 상당히 어렴풋한 게 음모론이다.
왜 사람들은 음모론을 재미있어할까?
본인이 음모를 만들기 때문이 아닐까?
정말 음모에 당해보아서 그럴까?
음모와 전략은 무엇이 다를까?
음모는 장기적이고 있는 듯 없는 듯한 것일까?
전략은 음모보다 단기적이면서 일이 마무리될 때 누군가의 성공으로 나타나는 것일까?
음모론의 배후는 드러나지 않지만, 전략의 배후는 분명 어느 조직이다. 맞나?
미국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음모론의 배후는 프리메이슨이다. 정말 존재하나?
음모론을 대할 때 사람들이 생각하는 ‘아니 땐 굴뚝’이다. 정말 안 때도 연기가 날까?
신문기사에서는 안 땐 굴뚝에 연기 나는 것을 많이 보기는 했다.
그런데 음모론은 안 땐 굴뚝에서 너무 오래 연기 나는 것 같지 않나?
위키디피아에서 정리한 음모론을 볼까?
음모론, 정말 재미있네
많기는 많네. 이 걸 다 없다고 볼 수는 없겠네.
그런데 왜 이 많은 음모론에 유태인이 연관된게 많을까?

혹시 유태인을 내세우는 것은 신의 뜻이 아닐까?
그럼 세상 만사가 다 만들어진 신의 음모일까, 창조주의 뜻일까?

그런데 정말 저 목록만 봐도 흥미진진해지는 건 왜 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