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의 내구성을 강조한 광고는 참 많았죠. 특히 Volvo의 차량으로 탑쌓기, 빅풋을 통한 타고 넘기는 이제 전설이 된 광고일 것입니다. (물론 그 후 볼보가 속였다는 여론으로 인해 최악의 결과를 낳기는 했지만)

 

현대차가 새롭게 이 장르에 도전을 던졌군요. 물론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유튜브를 이용했습니다. 대상 차량은 i30 해치백. 장소는 영국 리버풀 외곽에 위치한 노우슬리 사파리 공원(Knowsley Safari Park). 사파리 공원에서? 

이 장소를 선택한 이유는 이곳의 개코원숭이들이 방문객 차량을 파괴하기로 명성이 자자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대차는 i30을 약 10시간 가까이 방치(?)하고 개코원숭이들에게 온갖 내구성 실험을 맡겼는데, 약간의 긁힘 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합니다. 

재미 있는 차량 내구성 실험이네요. 이러다 아프리카 남아공의 사파리 공원의 코끼리도 등장할 지 모르겠습니다. 또 다른 단신 하나. 현대차는 이 내구성 테스트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약 184만 원 정도를 공원 유지기금으로 기부했다고 하네요.

* 이종진 대표는 현재 브랜드/마케팅전문가들의 커뮤니티인 브랜드커리어닷컴을 (www.brandcareer.com) 운영하며, 브랜드 강국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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