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肯定).

조직 구성원이 행복하려면 서로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대인관계를 좋게 만들고 조직 구성원을 행복하게 하는 비타민은 긍정과 사랑과 감사다. 긍정은 조직을 밝고 진취적으로 만들고, 사랑은 조직을 결속시키며, 감사(感謝)는 조직을 건강하게 만든다. 긍정은 어떤 사실과 현상이 옳다고 여기고 수용하는 덕목이다. 긍정은 개인을 평온하게 만들고 조직의 분위기를 역동적으로 만든다. 긍정은 웃음과 호탕함과 적극성을 친구로 삼고, 부정은 짜증과 찡그림과 독선을 친구로 삼는다. 조직 분위기가 남을 탓하고 험담하면 조직은 삭막한 동물농장으로 변한다. 생각이 다른 구성원이 더불어 사는 조직에는 다툼과 갈등과 모순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 모순을 부드럽게 화해시키고 다독거려 앞으로 나가게 하는 게 긍정이다. 조직에 힘겨운 일이 생겼을 때, 서로가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면 애틋한 한 식구가 되지만, 부정하면서 자기주장만 하면 한 울타리 지옥에 갇히게 된다. 긍정으로 내면과 현실을 화해시키고, 해야 할 일이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바로 하자.

 

사랑.

조직이 화평하고 행복하려면 서로를 아껴주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긍정은 희망을 보는 눈이고, 사랑은 희망을 만드는 가슴이다. 사랑은 서로를 애틋하게 만들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복합 비타민이다. 사랑은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는 마음 애씀이며, 사랑은 서로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여 장비와 동물과도 소통하게 만든다. 사랑이 없는 조직은 콘크리트 무생물 조직이다. 조직에서 사랑은 서로의 충돌을 피하고 분위기를 좋게 만든다. 미움도 거두어들이는 천사의 마음인 사랑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기운이다. 윗사람이 아래 사람을 챙기고 보호하는 조직은 강하다. 사랑과 원칙이 충돌하면 원칙을 선택하자. 원칙은 깨지면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랑은 분위기를 밝게 하는 청량제이고, 예절은 서로가 사랑받게 하는 만병통치약이다. 지금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 정성을 쏟고, 넉넉한 아량으로 미운 사람도 애틋하게 사랑하며, 사랑으로 아름다운 세상에 동참하자. 눈으로 긍정하고, 가슴으로 사랑하여 조직에 행복 호르몬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자.

 

감사.

조직이 평온하고 행복하려면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감사는 고맙게 여기는 행동이다. 감사는 상대를 이해하고 아끼며 존중하는 휴머니즘이다. 감사는 자기 본분을 다하게 만들고, 상대 존재를 인정하여 관계를 좋게 만들며, 자신을 겸허하게 만든다. 감사는 상대 입장에서 상대를 볼 때 생기고, 미움과 원망은 자기 입장에서 자기만 생각할 때 생긴다. 작은 일과 당연한 일에도 습관적으로 감사하면 생체리듬이 살아나고, 고맙다고 인사하면 생기가 생긴다. 감사하면 풋풋한 야생초 향기에도 감동을 느끼고, 바람 소리 하나도 감미로운 노래로 들리며, 지금 마주보고 있는 상대가 천사로 보인다. 감사함을 모르면 사랑보다 미움이 앞서 서로 다투게 된다. 감사한 눈으로 보면 살아있는 자체가 고맙고, 함께 일을 하는 자체가 행복이다. 상대에 대한 감사로 자기 품격을 세우고, 가까운 이에게 감사하여 행복을 찾자. 운동으로 몸을 단련시키고 고맙다는 목운동으로 조직을 화목하게 만들자. 행동으로 감사하여 행복한 조직을 만드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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