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이 시작됐다. 숨이 막힐 정도로 가만히 앉아있기만 해도 덥고 짜증이 난다고 난리들이다.

이런 더운 여름을 피하는 꽤 괜찮은 피서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마음이 공허하고 삶에 대한 방향 감각을 잃을 때가 누구나 있다.

그럴 때 뭐 여러 가지 스트레스 해소법들이 있겠지만  나는 술을 마시기 보다 책을 펼쳐들길 권한다.

그런데 아쉽게도 대한민국 국민의 독서량은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성인 10명 가운데 3명은 일 년에 책 한 권도 읽지 않는다고 한다.

대한민국은 IT 세계 강국이지만 독서량에 있어서 만큼은 열등국이다. 이러한 원인은 경쟁적인 학업 및 취업 준비와 사회생활 등으로

대다수 성인들의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줄었고, 독서 습관을 충분히 들이지 못했으며, 스마트폰의 일상적 이용과 같은 매체환경의 변화에

따라 독서에 투자하던 시간과 노력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세상을 이끄는 유명 영화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는 지독한 독서광인데 본인의 창의성과 상상력은 독서로부터 나온다고 말한 바 있다.

돈이 가득한 금고보다 책으로 가득찬 서재를 가지는 것이 더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의 집에는 방마다 책으로 가득차 있다.

독서처럼 돈이 안 들면서 오래가는 기쁨이 없다. 필자는 사람들 만나서 술마시고 노는 것보다 책 읽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조용한 곳에서 책 읽는 시간이 내겐 무엇보다 소중하다. 그처럼 평화롭고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는 행위도

드물기 때문이다.

필자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많이 읽는 편이고 책읽는 속도도 매우 빠른 편이다.

꼭 메모해두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기록을 해두는 편이다. 많은 책을 읽는다는 자랑을 하고 싶은 게 아니다.

책은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게 해주는 통찰력을 제공해주기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거나 비즈니스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생각의 씨줄과 날줄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빛나는 아이디어가 떠오를 지 모른다.

미국의 사상가이자 문학가인 헨리데이비드소로는 한 권의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에 새 시대를 본 사람이 너무 많다고 했다.

 

이제부터라도 내 인생에 독서를 끌어오자. 확실한 피서법이자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고 창의력을 키워주는 원동력이 될 것임에

틀림없을 것이라 감히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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