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氣運) - 원기, 생기, 활기.

원기(元氣).

암은 심신의 고통이 불필요한 세포를 증식시키는 질병이다. 암을 예방하는 다양한 수칙이 있지만 기본적인 예방은 3가지 기운의 활용이다. 본디 지니고 있는 원기(元氣)로 암의 발생을 막고, 심신의 생기(生氣)로 암을 자기치유하며, 행동이 만드는 활기(活氣)로 면역체를 만들어야 한다. 원기는 유전자와 자연으로부터 받은 기운이다. 향기가 있는 곳에 원기가 있다. 물과 음식과 말씀과 사람에게는 고유한 원기가 있다. 물은 생명체의 기본 원기가 있고, 음식에는 생체 에너지를 만드는 원기가 있고, 말씀에는 사람을 살리는 원기가 있고, 우리는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적 원기와 자연과 교감하면서 생긴 생기가 있다. 긍정의 원기는 밝은 마음과 맑은 정신을 만들고, 오감과 감성의 원기는 인식과 치유의 기운을 지니고 있다. 긍정과 감성의 원기가 작동하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이런 저런 부작용을 만드는 욕심을 버려서 두려움을 모르는 영적 원기를 회복하고, 제 때에 먹고 따뜻한 대화와 아끼고 배려하여 암 세포를 녹이는 생기를 만들자.

 

생기(生氣).

생기는 원기의 작동으로 생기는 2차 에너지다. 원기가 가공(加功) 전의 순수에너지라면 생기는 가공된 에너지다. 막 피어나는 꽃과 이슬을 머금은 풀에는 자연 생기가 있고, 꿈과 희망과 가치가 있는 곳에는 인간의 생기가 있다. 인간사랑 원기가 병영에서 꽃피면 전우애라는 생기가 되고, 원초적 사랑이 기계까지 사랑하는 경지가 되면 사람과 기계가 교감하고 보이지 않는 생기가 흐른다. 기계도 생기를 주는 자에게 생기로 화답한다. 우리는 주어진 원기로 생기를 만드는 공장장이다. 인간 자본을 기초로 큰 사업을 하듯, 원기를 기초로 삶에 필요한 생기를 만들어야 한다. 원기도 그냥 두면 유효기간이 있는 식품처럼 효용가치가 떨어지기에 활용을 해야 한다. 열정이 목표를 향한 외형의 생기라면, 불굴의 의지와 긍정은 굽히지 않는 내면의 생기다. 원기를 활짝 펴서 생기를 생산하고, 웃음으로 마음의 생기를 발산하여 남까지 즐겁게 하고, 운동으로 몸의 생기를 유지하여 소외와 억압 받는 몸에 암 세포가 자라지 않도록 하고, 몸에 대한 진단과 해석을 의사에게 맡기지 않도록 하자.

 

활기(活氣).

활기는 막히지 않고 활달한 기운이다. 원기와 생기는 활기를 통해서 완성이 된다. 왕성한 원기와 싱싱한 생기가 활기를 통해서 이로움을 주려면 본질을 알고 행동해야 한다. 국가가 있어야 개인도 있다는 국가관에서 나라사랑 활기가 생기고, 아닌 것은 멈추는 도덕관에서 당당한 활기가 생기며, 모든 에너지는 죽지 않고 돌고 돈다는 원리를 알 때 영적 활기가 넘친다. 이해관계가 복잡하면 마음의 생기를 잃고, 욕심으로 무리하면 몸의 활기를 잃는다. 활기를 막는 것은 환경 요인이 아니라 자신감 부족이다. 정복과 극복에서 오는 기쁨은 제한적이고 일시적이다. 오해에서 오는 고통과 근본적으로 싫은 일과 어쩔 수 없는 일은 이길 수도 없기에 최소의 활기를 위해 그냥 버티자. 건전한 사생(死生)관과 법의 정신과 본질을 보는 통찰력과 경제지식을 익히고 공부하여 공포를 파는 사이비들에게 활기를 뺏기지 말자. 술은 인위적 활기와 암을 동시에 주기에 삼가고, 지나친 욕심과 불필요한 행위와 예민하고 민감한 반응은 활기를 뺏기에 버리자. 기분 나쁜 일도 좋게 해석하여 큰 활기를 창조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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