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채널A '풍문쇼'

방송인 홍성천이 동성애 커밍아웃 후 불거진 루머에 대해 토로했다.

홍석천은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증권가 지라시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최초의 유포자가 대체 누구냐"며 "나도 나와 관련된 지라시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루머는 홍석천이 비밀업소를 차려 성적 취향(동성애)이 같은 남자 연예인들과 매일 밤 파티를 연다는 것.

이에 홍석천은 "상상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합성사진이 이상하게 돌아다니더라. 주변 지인은 수사 의뢰를 하라고 했는데 나는 관대하기 때문에 괜찮다"라고 말했다.

홍진영은 "차라리 스토리라도 있으면 나은데 난 한 줄이더라. 생긴대로 남자 좋아한다는 것이었다"고 전했다.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등을 통해 90년도 큰 인기를 끌었던 홍석천은 17년 전 커밍아웃을 하면서 방송을 잠정 중단했다. 홍석천은 세간의 질타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요식업계로 진출, 현재 이태원 '큰 손'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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