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나이로 121세가 된 고령 고양이가 화제입니다.

미국 오리건주에 살고 있는 고양이 '코듀로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27살이 됐으며,

지난해 8월 기네스북에 최고령 고양이로 등재됐던 고령 고양이입니다.

 

사진만 봐도 근엄함이 느껴진다냥

 

귀엽다고 하지 마오. 내가 121세요 이 양반아

 

나이는 세 자리여도 다른 젊은 냥이들만큼이나 활동적인 코듀로이

 

코듀로이의 주인인 애슐리 리드 오쿠라는 6세 때 쓰레기 더미에 있던 코듀로이를 입양했고

 

그녀의 나이가 34살이 된 지금도 코듀로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5년인데요, 코듀로이도 장수 고양이이지만

코듀로이의 남자 형제인 '배트맨'도 올해 19살이 됐다고 합니다.

사스가 장수 유전자...!

 

코듀로이는 아직도 밤이 되면 점프를 해서 침대로 날아드는가 하면

 

매일 아침 5시가 되면 기상해 아직 건강함을 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래 살길 염원하지 않으니 오래살게 되는 거 아니겠냥'

 

코듀로이의 주인은 코듀로이의 장수 비결로 '본능'을 꼽았습니다.

 

그녀는 코듀로이가 매일 야외 산책을 하며 다른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균형잡힌 저단백 식이요법을 꾸준히 유지했기 때문에 이렇게 장수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코듀로이에 대적하는 올해 30살이 된 고양이가 스웨덴에 살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요,

스웨덴에 사는 '미산'도, 미국에 사는 '코듀로이'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가족들과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료출처 : Borend 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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