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혐의 /TV조선 보도

 

유명 개그우먼 남편이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인 30대 가정주부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7일 TV조선 단독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부장 이기선)는 이 같은 혐의로 최모(58)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8월께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30대 여성 A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자신의 차 뒷자석에 태운 후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의 성추행에 놀라 잠에서 깬 피해여성은 시속 100km로 달리는 차안에서 뛰어내리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최씨가 10여년간 알고 지낸 지인의 아내였고, 최씨는 평소 A씨를 ‘제수씨’라고 불렀다.

최씨는 유명 개그우먼의 남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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