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살면서 실수 없이 죄짓지 않고 살기란 어렵다. 한두 번의 큰 실수와 불명예로 영혼이 아프고, 행복을 잃기도 한다. 죄짓고 실수했다고 위축되면 영원히 일어서지 못하지만 불행을 인정하고 극복하면 발전의 기회가 된다. 프로선수도 실수 없이 완벽하게 이기는 게임은 없다. 빙상의 요정, 김연아도 실수를 하더라도 충격 받지 않고, 정신 리듬을 살려서 다음 동작을 연결시킨다고 했다. 불명예와 불행은 일시적 아픔이지 평생의 멍에가 아니다. 불행과 불명예도 받아들여 치유하고 개선하여 행복을 찾아야 한다.  






단순하게 생각하라. 고통이 클수록 단순해야 한다. 내가 범한 모순이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는 당당함만 있으면 오지도 않은 걱정거리로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거대할수록 단순하며, 조용할수록 강하며, 좋을수록 마(魔)가 따르고, 아플수록 성숙한다. 꽃은 흔들리면서 피어나 열매로 변해가듯, 행복도 고통 속에서 피어나야 성장한다. 불명예와 불행이 깊을수록 좌절도 크지만 털고 일어설 수 있다면 결과는 장대하다. 행복의 꽃은 맑은 이슬만 먹고 피는 것이 아니다. 때로는 냄새나는 거름을 먹고, 폭풍이 남긴 흙탕물을 뒤집어쓰고, 운이 나쁘면 부러지기도 하지만, 시련을 이겨내면 향기를 뿜는다. 고통은 당장 행동을 불편하게 하지만, 이겨낼 수 있다고 단순한 마술을 걸면, 이겨낼 수 있는 영적 에너지가 생긴다. 




왕성하게 행동하라. 걱정거리가 있고 고민이 많을수록 집밖으로 나가서 활동해야 한다. 행복은 불행을 이기려는 자기선언에서 시작되고, 손동작 발동작 하나에도 행복한 의미를 부여하고, 내가 행복의 CEO가 되어 불행으로 오염된 행복재료를 치유하여 최적의 행복을 누리고, 현재와 미래가 연결되는 일에 투자하여 죽는 순간까지 삶의 품위를 지키고, 자연에서 마냥 행복할 수 있는 지혜를 배워서 적용하고, 자기 여건에 맞는 행복의 모델과 구체적 행복 매뉴얼을 정립해야 한다. 일을 하고 행동하는 자체가 살아 있고 행복하다는 증거다. 뚜렷한 설계도면이 없더라도 일단 행동하면 가슴엔 행복하려는 의지가 살아나고, 의지는 실천의 동반자를 찾고, 행복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을 찾게 한다. 행동은 행복을 만드는 최선의 길이다. 






잠자는 영혼을 깨워라. 어쩌다 유혹을 이기지 못해 더러운 곳에 빠졌다는 것을 인식하면 ‘이것은 아니다. 아닌 것은 멈추어야 한다.’라고 선포하고 털고 나와야 한다. 영혼이 화끈 거릴 정도로 긴장하고, 단호해야 한다. 바른 것은 귀찮아도 받아들이고, 바르지 못한 것은 압축된 절제력으로 차단을 해야 한다. 마음을 태산처럼 바로 세우고, 뜨거운 열정으로 지저분한 행동을 녹여야 한다. 빛은 어둠을 이긴다. 영혼이 빛을 향하면 어둠과 불안이 소멸되고 그 자리에 고고한 생명이 새로 태동이 된다. 신은 우주 시스템을 만들었고 인간을 우주의 일부로 창조했다. 인간이 우주 시스템의 일부로 순응하면 이미 행복하다. 두뇌는 알게 모르게 지었던 죄, 실수로 잃어버린 명예, 욕망이 자행한 실수, 이익 때문에 다투었던 순간, 상대에게 당했던 일 등 지저분한 쓰레기를 기억하고 있다. 그 쓰레기가 날려서 슬픔과 우울을 만들기 전에 잠자는 영혼을 깨워서, 아파할 때 아파하고,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 영혼은 불명예도 흡수하여 새로운 빛으로 변화시킨다.




내게 벅찬 것은 신에게로 돌려라. 이 세상에 죄(罪) 짓지 않는 인간은 없다. 인간이 죄를 짓고도 스스로 눈감기를 하는 것도 문제지만, 죄의식에 지나치게 붙들려서 평생 죄인으로 사는 것도 문제다. 신 앞에 스스로 거짓의 옷을 벗고, 자발적인 죄의식은 영혼을 순수하게 만들고 신을 노래하게 한다. 그러나 지나친 죄의식을 가지면 신도 그 죄의식을 거두어 가지 못한다. 신은 인간이 죄의식 때문에 신의 축복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신은 ‘죄의식은 행복의 출발선이다. 죄 지은 자여! 일어서라. ' 라고 외칠 것이다. 벗겨진 몸에 바늘 하나 감출 수 없듯이, 신은 나의 곁눈질 하나도 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죄를 줄이고, 끝까지 나의 고독한 사명을 다하기 위해 묵묵히 일하고, 산 자는 산 자 중심으로 위로하고 격려해야 한다.   




=> 행복 벌이와 밥벌이는 동시에 추진해야 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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