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5일~10일) 대한민국 연예현장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화제의 현장 '베스트3'를 꼽아봤다. 1. 송승헌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 영화 '인간중독'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 제작 ㈜아이언팩키지)의 언론 시사회가 7일 오후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렸다.

 송승헌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신인 임지연과의 정사신 등이 화제가 되며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어 9일 신동엽의 사회로 열린 쇼케이스에서 신동엽의 아슬아슬한 입담과 배우들의 재치있는 대답들로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등이 출연하는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모두의 신임을 받으며 승승장구 중인 교육대장 김진평(송승헌), 그의 곁으로 이사를 온 김진평의 부하 경우진(온주완)의 아내 종가흔(임지연)에게 첫 만남부터 강렬한 떨림을 느끼며 벌어지는 강렬한 스캔들을 다룬 영화로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2. '아저씨' 이정범 감독과 장동건의 만남, 영화 '우는 남자'

 영화 '우는 남자'(감독 이정범, 제작 다이스필름) 제작보고회가 8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장동건, '화차'로 연기력을 검증받은 배우 김민희와 '아저씨'의 이정범 감독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장동건, 김민희 주연의 영화 '우는 남자'는 낯선 미국 땅에 홀로 남겨져 냉혈한 킬러로 살아온 곤(장동건)과 남편과 딸을 잃고 절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여자 모경(김민희), 절벽 끝에서 만난 잃을 것이 없는 남자와 남은 게 없는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오는 6월 5일 개봉 예정이다. 3. 탤런트 전양자,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관련 피조사자 신분으로 검찰 출석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 씨가 10일 오후 인천 학익동 인천지방검찰청에 피조사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9일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측근이자 국제영상 대표인 탤런트 전양자 씨에게 10일 오후 3시까지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전 씨는 세모 그룹 핵심 계열사인 국제영상과 노른자쇼핑 대표를 맡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그룹 지주회사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겸직 중이다.또, 구원파의 본산으로 꼽히는 경기도 안성 소재 금수원 공동대표까지 맡고 있어 사업과 종교 분야 모두에 대해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인물로 꼽힌다.검찰 관계자는 "참고인이 아닌 피조사자 신분이고, 조사 과정에서 피의자로 바뀔 수 있다"고 말해 범죄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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