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경영대학원의 교수로서 석사과정 학생

20여명에게 경영혁신론(Innovation)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제가 한 학기동안 강의하는 내용을 한마디로 줄인다면 

이렇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10%향상은 불가능하지만 100%는 가능하다>




이것은 강의내용이기도 하지만 제가 평생을 모토로 삼는

키워드입니다.




이 키워드를 처음 생각해낸 것은 중학교 2학년 때였습니다.

반에서 5등안에 들어가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다 써봤습니다.




잠을 5시간이하로 줄이고 쉬는 시간에도 화장실만 급히

다녀오곤 오직 시험공부에만 매달렸습니다.




그럼에도 5등안에 드는 건 끝내 불가능했습니다.

이때 생각해낸 것이 바로 <혁신>이었습니다.




공부하는 방법을 완전히 바꾸기로 한 겁니다.

겨울방학 두달동안 <땡빚>을 내 서울에서 제일 좋은 학원에

등록을 했습니다.




그 학원선생님은 우리 시골선생님과는 달랐습니다.

공부는 외우는 게 아니라 <찾아내는> 거란 사실을 가르쳐줬습니다.




그 결과 3학년 1학기 첫시험엔 틀림없이 5등안에 들어갔겠죠?

사실은 5등안이 아니라 전교 1등을 해버렸습니다.




성적 자랑을 하려는 뜻이 아니라

확실한 건 5등안에 드는 건 불가능 하지만 혁신을 하면

전교 1등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제가 일본 중소기업재단에서 연구원 노릇을 하고 있을 때

대학의 연수생으로 자리를 옮기기 위해 5개 대학에

원서를 냈습니다.




그러나 모두 퇴짜를 맞았습니다.

이 때 또 다시 10%는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죠.




이번엔 100%나 어려운 대학교수로 지원을 했습니다.

경력과 저서 덕분인지 2개 대학에서 교수로 오라고 하데요.




<부자>가 되는 방법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10% 더 부자가 되는 건 정말 힘이 듭니다.




택시 탈 걸 지하철타고, 점심값을 아끼고, 용돈을 줄이고

그래도 10% 흑자 가계를 만드는 건 힘겹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부자가 되는 방법 자체를 혁신하십시오.




<향상>보다는 <혁신>이 쉬울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혁신을 하느냐구요?

그건 중학교 2학년을 넘으셨다면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을 겁니다.혁신은 외우는 게 아니라

<찾아내는> 겁니다.




주변에 자신보다 100%(2배) 더 잘사는 사람을 벤치마킹하면 그냥 해답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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