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생명이다. 딱 맞는 이미지를 찾아라.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전자화폐를 쉽게 알리기 위해 사이버 조폐공사에서 발행하는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돈으로 포지셔닝 하였다. 일명 딱정벌래차인 폭스바겐의 '뉴비틀'을 회사 홍보용 차량으로 구입해 이코인 로고로 디스플레이하여 작지만 단단하고 안전한 '뉴비틀'과 작지만 알차고 튼튼한 '이코인'의 '닮은 꼴 이미지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다.

 

▶ 타이밍에 목숨을 걸어라.

설날엔 인터넷 세뱃돈 전자화폐, 연말엔 연하장 전자화폐를 발행하여 이슈를 만든다.

가뭄이 극심할 때는 천만 네티즌이 기원하면 비가 온다는 '비(祈)옵니다! 비(雨)옵니다! 사이버 기우제'를 지내고, 장마 때는 보송 보송~ 안티 장마축제이벤트를 벌여 네티즌과 함께 기쁨과 고통을 나누고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 사회적인 이슈에 적극 동참하라.

615 남북정상회담, 815 이산가족상봉, 시드니올림픽, ASEM회의,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퇴계 이황 탄신 500주년 기념 전자화폐를 발행하여 국내외 이슈가 되었던 역사적인 행사에 동참하고 앞으로 계속 기념 전자화폐 시리즈를 발행한다는 인식을 심었다.

 

▶ 윈-윈은 약하다. 윈-윈-윈으로 마케팅하라.

한국 야쿠르트의 라면속에 이코인 전자화폐를 넣은 '라면과 이코인이 만났을 때. 이코인&버거킹&미스앤미스터즈와 함께하는 세 회사의 뉴비틀은 사랑을 싣고 공동 이벤트를 통해 Win-Win을 넘어 Win-Win-Win인 삼각관계(?)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다. 연인의 삼각관계는 No. 기업의 삼각관계는 Yes.

 

▶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기발한 아이템으로 공략하라.

최첨단 컴퓨터 전시장에 웬 오이(?)~ 이코인은 전시회 때 볼펜 대신 싱싱한 오이를 판촉물로 나눠주었다. 전시장을 모두 돌아 보려면 피곤하고 갈증이 나기 마련, 수분이 많으며 들고 다니며 먹기도 편한 오이를 판촉물로 나눠주어 인기를 끌었다.

 

▶ 1석2조를 넘어 1석4조까지 노려라.

회사의 흉을 잘 보면 채용하는 이색 인재 채용방법으로 입사 지원자들에게 이코인을 비판하라고 주문한다. 입사 지원자에게 이코인카드를 제공해 사업상의 문제점. 이코인카드 사용상의 문제점, 이코인의 사이트 장/단점 보고서를 받아 입사 후 개선하라고 한다. 이로 인해 신문광고 한번 내지 않고도 신문과 방송 뉴스에 화제로 소개되어 언론 홍보 효과를 보았고, 이코인은 남과 다르다는 기업 이미지 제고 효과,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 채용 효과, 장단점 보고서를 마케팅에 활용한 효과를 보았다.

 

▶ 이슈가 없으면 스스로 만들어라.

설문조사를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한창 인터넷의 유료화 문제가 대두되었을 때 유료 콘텐츠 서비스 업체 대상으로 조사한'성공과 실패로 배운 콘텐츠 유료화 10계명' 발표했다. 하리수 누드 사진과 동영상을 서비스하면서 '하리수에게 배우는 기업생존 전략 10계명'를 제시해 사회적인 다양한 이슈들을 만들어 나간다.

 

▶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바깥에서도 샌다. 직원들의 기(氣)부터 살려라.

사원의 만족은 곧 매출과 직결된다. 복(伏)날 맞아 복(鰒)어 먹고 복(福) 받자는 3복(伏鰒福)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 건강 챙겨주기. 휴가 계획을 잘 세워오면 휴가비를 지원하는 기 살리기, 추석 맞아 남직원에게 고무장갑, 앞치마, 수세미를 추석 선물로 주고 아내를 도와주라는 '추석엔 아내를 쉬게 하자'를 통해 아내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 공익적인 활동을 통해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라.

8.15를 앞두고 815명의 성금으로 815cm크기의 한반도 형태로 815명의 이름을 배열하여 초대형 한반도기를  제작해서 이를 시드니 올림픽 당시 현지에서 응원기로 활용했다. 또 이 한반도기에 세계 각국인의 한반도 통일 기원 서명을 받아 통일 기원 이벤트를 벌였다. 수능시험날엔 장애 수험생들을 시험장까지 태워주고 집까지 바래다 주고, 수능시험장에'합격 기원 수능 도시락집'을 열고 도시락을 미쳐 못 싸온 수험생에게 무료로 사랑의 도시락을 나눠 주었다

 

▶ 다양한 홍보 채널을 개발하고 공평하게 대한다

일부 유력 매체만 매달리지 말고 모든 매체에 공평하게 대한다. 일간지와 방송은 물론 지방지와 주간지, 월간지, 외신까지 자료를 보낸다. 특히 온라인 신문도 중요하다. 인터넷 사용인구가 점차 늘고 있다. 온라인 매체를 다양하게 개발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또 의도하고자 하는 바를 빨리 유포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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