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방송 홍보를 잘하려면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자사와 관련된 아이템이 어느 프로그램, 어떤 꼭지와 적합한지 체크한다.

2. 프로그램이 끝나면서 엔딩 자막으로 지나가는 ‘스크롤’에서 방송국이나 외주 프로덕션의 PD 또는 작가 등 스테프들의 이름을 알아두고 연락한다.

3. 시청자에게 유익한 정보와 그림이 뒷받침되는 방송 제안서 또는 방송 의뢰용 보도자료를 ‘핵심만’ 보기 좋게 만들어 직접 찾아가거나 이메일로 송부한다.

4. PD나 작가는 방송 소재를 신문, 잡지, 인터넷 등에서 많이 찾으므로 그러한 곳에 소개되면 자연스럽게 방송 아이템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

5. 방송은 특정 기업 홍보에 대한 구설수에 휘말리지 않으려고 유사한 여러 회사를 소개한다. 비슷한 사례를 몇 개 모아 트렌드나 사회·문화 현상으로 자료를 제공한다.

6. 시의 적절한 타이밍을 맞춰 이벤트를 기획하고 행사 10일 전에 미리 보도자료를 보낸다. 각종 기념일이나 계절별 연례 행사 등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수록 좋다.

7. 자사의 플래카드, 배너, 포스터 등 홍보물과 예쁜 캐릭터 상징물 등 비주얼이 강한 홍보용 소품을 미리 만들어 두고 노골적이지 않게 ‘슬며시’ 방송에 활용한다.

8. 방송 취재 시 자사의 로고나 캐릭터 등의 과잉 노출은 편집에서 가려지거나 거의 잘린다. 본인이 시청자라고 생각하고 객관적으로 인터뷰나 취재에 응한다.

9. 방송은 연출이 불가피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무리하게’ 연출을 부탁할 수 있다. 자사의 컨셉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가능한 한 연출 상황에 적극적으로 응해 준다.

10. 갑자기 방송에 나가게 될 경우, 홍보 담당은 유사 시 사장을 대신하여 인터뷰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춘다. 항상 방송에 대비한 홍보 체제를 구축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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