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도쿄팩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디자인의 신제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2014 도쿄 국제 포장 전시회 (도쿄 팩 2014) '가 10월 7일부터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막됐다. 전시 기간 중 17 만 5000 명의 방문자가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 680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하고 중국, 한국, 타이완, 홍콩 기업들도 참가했다. 종이팩과 골판지, 플라스틱 필름, 완충재 등의 포장 자재를 비롯해 포장 기계 및 로봇 등 최신 제품이 전시됐다.

 

골판지 상자, 판지의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렌고는 1909년 창업한 기업으로 소매 현장의 작업 향상을 목적으로 한 새로운 포장 재료 "렌고 스마트 디스플레이 패키징 (RSDP)"을 선보였다. 이는 기존의 "운반"용 골판지박스를 소매점에서 포장 및 진열 등의 작업성 향상과 동시에 홍보 능력 향상, 디스플레이의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방식의 골판지 케이스다. 기존의 케이스와 비교하면 개봉 및 진열 등 작업시간을 단축시키고 진열 상품의 매장 디스플레이 기능을 높여 판촉활동에도 효과적이고 또한 포장재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주)렌고의 RSDP시스템 박스를 뜯어 바로 전시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매장에서는 상품 포장의 뚜껑만 제거하면 디스플레이 박스형태가 돼서 자원 절약 및 디스플레이 향상을 가져온다.

 

1941년 설립된 골판지 전문 업체 “아사히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가볍고 강한 벌집형 구조물로 자원절약 및 목재 대체생산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10t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골판지 팔레트는 여성 한명이 가뿐히 들어 올릴 수 있도록 경량화 했다. 이번 전시회 부스는 물론이고 자사의 골판지로 제작한 피아노를 전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골판지로 제작한 피아노를 선보인 헥사-재팬 브랜드.

또 다른 골판지 기업은 물에 젖어도 전혀 이상이 없는 골판지를 선보이며 경량화, 친환경 제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유리용기 전문업채의 다양한 디자인 포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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