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함보다 다정한 친밀감이 드는...
지난 8월 블루오션의 창시자인 김위찬 르네 마보안 교수님이 오셨지요.

저는 이틀간 그분들의 모습을 촬영하는 행복한 찬스를 누렸습니다.

두 분다 세계적인 경영 구루로 추앙받으며 훌륭한 일을 하시는 분이지만…

표정과 제스처를 통해 전해지는 성정은 권위적이고 지적인 엘리트의 모습이 아닌

감성적 친밀감을 느끼게 하는 분들로 센스티브하고 주변에 생생한

관심을 표현하는 다정한 영혼을 느끼게 했습니다.
위대함보다 다정한 친밀감이 드는...
워낙 훌륭하신 분들이라… 만나기 전에 가졌던

신비한 카리스마에 대한 선입견은 금방 사라지고 그분들 모습을

통해 전달되는 삶에 대한 포용력과 이해가 전해져… 신뢰감과 사랑이 느껴지는

분들이였습니다. 사실 블루오션의 떠들썩한 영향력에 비해 두 분이 취하는 태도는

지극히 평범하면서도 다정한 느낌이라 정서적으로 열정적이며 온화한

기운에 편안하고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오션을

떠올릴 때 느끼는 평화로운 행복감 같은…
위대함보다 다정한 친밀감이 드는...
위대함보다 다정한 친밀감이 드는...
블루오션 창시자와의 간담회가 끝나고 쏟아지는 사인과 악수공세 속에서…

김위찬 교수님은 피곤으로 입술이 부르튼상태였지만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의자에 발을 올려 놓는 독특한 자세를 취하셨는데… 도전정신과 탈권위의식

약간의 짖궂음까지 느껴지는 모습에 진짜 좋은 분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대함보다 다정한 친밀감이 드는...
위 사진은 김위찬 교수님이 담화하는 모습을 촬영하다 창 밖 풍경을 찍은

것인데 타인의 가치를 존중하는 그분의 성정에 대한 신뢰가 내게 이런

사진을 찍을 용기를 내게 만든 거 같네요. 꿈과 용기 성실과 겸손 인내와

창의력 그리고 탁월한 감정소통 능력을 느끼게 하는 김위찬 교수님이

아름다운 작은 거인처럼 여겨져 다시 그분을 떠올려 봅니다.

과분한 만남이라 꿈처럼 여겨져 사실이 아닌 것처럼 생각되는

만남을 소중히 기억하고 싶어 이렇게 기록으로 남깁니다.

의미는 느끼고 새기는 사람들의 것이니까요…

저한테 좋은 칭찬도 많이 해주셨답니다^^



추석이 끝나면 저는 더욱 싱싱하고 푸른 맘으로

끝없이 펼쳐진 블루오션을 향해 굳은 믿음과 설레임으로

힘껏 나가겠습니다. feel so good~
위대함보다 다정한 친밀감이 드는...
위대함보다 다정한 친밀감이 드는...
추석엔 가족 친지들과 사랑의 대화 많이 나누시고 보름달 보면서 소원을 빌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