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우리 힘! 나눔 실현 ... 순대맛집 묘리순대 홍대점



태양이 따사로운 낮 시간에 홍대를 찾아보았다. 홍대의 낮은 저녁과는 또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었다. 초여름 날씨 속에서도 삼삼오오 모여 얘기꽃을 피우거나 다양한 커피숍에서 연인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던 차 커피숍 맞은 편의 순대집이 눈에 들어왔다.



그곳은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음에도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계속 들어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거기에 와이셔츠에 깔끔한 젊은이들 둘이서 연신 인사를 건네는 것이 아닌가.

호기심이 발동하여 이층커피숍을 내려와 수제순대요리전문점이라는 ““묘리순대”” 앞에 다가가서 오시는 어르신께 한번 여쭈어 보았다. ““어르신 혹시 여기 무슨 일이 있으신지요?”” ““응 여기? 점심을 준다고 해서 오는 길이야.!”” ‘요즘처럼 이런 경기에 점심을 준다?’



아마 어르신들을 현혹하는 장사치가 아닐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다시한번 여쭈어 보았다. 혹시 어르신 상대로 물건 파는곳 아닌가요? ““예끼 이 사람아 그런 말 말어! 여기 서교동 주민센터에서 종이(공문)가 와서 이거 들고 가는 거야…… 한번 봐봐!””



그 종이를 들고 그때서야 의문이 풀리기 시작했다. ““무료 점심식사 대접””이라고 큼지막하게 쓰여있었다. 발신은 ‘서교동 주민센터’였다.



왜 이리 더운 날씨에도 연신어르신들께 인사를 하며, 턱을 오르시기 편하게 도와드리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고, 이들을 만나 보기로 했다.

묘리순대 매장은 참으로 깔끔한 현대식 카페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 속에 숨은 뜻을알고 난 뒤 입을 감탄사가 절로 나올수 밖에 없었는데.. 이는 독자께서 직접 확인해 보셔도 좋을 듯 하다.




““저희 묘리순대는 수제순대요리전문점으로 홍대와 역삼에 맛집으로 조금씩 알려지면서 매출이 올라 이렇게 적으나마 지역어르신께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습니다.”” 홍대본점은 약100~120여분 정도 오시고 계십니다.”” 이런 나눔이 있어야 서로 행복하지 않겠습니까? 받는 것보다 베푸는 것이 더 행복한 것 인듯 합니다.



저희를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주신 수익을 대신해서 봉사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시는 김홍규 사장님의 눈빛은 참으로 행복하게 보였다.



또한 2011년부터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희 본사 직영인 묘리순대 홍대점뿐만 아니라 전국 묘리순대 가맹점 모두에게 같은 형식의 나눔을 실현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는 본점으로 시작하였으나 프랜차이즈 사업의 모든 준비를 마친상태이고, 프랜차이즈 사업전개를 통해 나눔 사업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안길영 사업본부장 또한 의지를 불태우시고 계셨다.



철저히 나눔을 위한 사업 이들이 펼쳐나갈 사업과 비젼은 어느정도일지 그리고, 더불어 사는 사회속 프랜차이즈 모든 본사들이 동참한다면.. 우리나라는 나눔의 장터로 OO녀, OO남 등 이기적인 사회에 본이 되는 서로를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동방의 예의지국으로 다시금 우뚝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마지막으로 순대라고 하면 지저분하다?, 시장통이다,? 분식이다.? 이러한 생각을 버릴 수 있도록 계기가 되어주는 한식의 세계화를 품은 비젼을 만들어갈 수 있는 묘리순대가 되기 바라며, 프랜차이즈사업에서 최고가 되길 희망해 본다.
 
묘리순대 홍대본점 02-3452-2221
홈페이지 www.myori.co.kr


연합창업컨설팅 최재봉 소장 (www.jes20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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