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도쿄 교통 중심지 그리고 관광지로 유명한 우에노역의 재래시장 "아메요코초"입니다. 길거리 음식점들이 많이 눈에 보입니다.
시장통의 음식점 도로를 지나다 보면 건물 입구에 이색적인 자동판매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곤충을 재료로 만든 음료와 과자 자동판매기가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곤충 먹거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단 하나 구입 해 보겠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구 환경을 지키는데 많은 장점을 갖고 있는 "곤충"음식/JAPAN NOW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같은 양의 단백질을 생산할 때 사료가 적게 드는 귀뚜라미./JAPAN NOW

도쿄 긴자의 무인양품을 가고 있습니다. 식품코너에는 다양한 종류의 과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도 올해 5월부터 "귀뚜라미 과자"를 발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때마다 매진이었는데 이제 물량이 많이 확보가 된것 같습니다.

과자에 사용되는 귀뚜라미는 도쿠시마 대학 벤처 기업인 "구리라스"로 약 30 년 전부터 귀뚜라미 연구를 계속해 온 도쿠시마대학은 2016년부터 식용 귀뚜라미 연구를 시작해서 2019 년에는 귀뚜라미의 사육 관리 · 육종 전문 회사를 창립하며 식용 귀뚜라미의 선두 주자가 됐습니다.

여러 곤충가운데서도 귀뚜라미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귀뚜라미의 장점은 작은공간에서 사육이 가능하며 성장이 35일정도로 빠르고 잡식성으로 음식폐기물을 처리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최근 선진국에서는 세계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부족, 그 가운데에서도 단백질의 공급이 부족할 것을 염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일반적으로 보충하는 단배질 원인 소나 돼지를 사육하는데는 많은 양의 물과 사료가 필요합니다.

단백질 1kg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사료는 돼지 5kg, 소는 10kg인데 반해 곤충은 1.7kg으로 가능합니다.

유엔 식량 농업기구 (FAO)는 2013 년, 곤충 음식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하고 "환경과 건강, 사회 등에 장점이있다"고 평가한 이후 세계에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한봉지는 귀뚜라미 약30마리 분량이라고 합니다.
시식을 해 볼까요?

곤충식량에 대한 연구가 먼저 시작된 유럽의 경우 유럽식품안전기구(EFSA)에서는 귀뚜라미를 포함한 식용곤충의 안정성에 대한 승인 결과가 발표될것이라고 영국 가디언지가 보도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세계적으로도 곤충식 시장은 크게 가속이 붙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곤충을 그대로 노출하는것 보다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출시 해서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는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kimjeonguk.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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