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할 때, 단순히 ‘힘내’라고 말하기 보다 좀 더 좋은 말하기가 있다. 무라카미 다이스케가 쓴 책에서 말하는 펩토크이다.

펩토크는 1분만에 상대방의 의욕에 불을 붙이는 대화법을 말한다

펩토크의 규칙은 “긍정적인 말을 사용한다”, “짧은 말을 사용한다”, “알기 쉬운 말을 사용한다”, “상대방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을 사용한다” 그리고 “상대방과 진심어린 관계를 맺는다”이다.

펩토크를 수행하는 4단계는 “받아들이기”, “시점 전환하기”, “목표로 끌어주기” 그리고 “격려하기”이다.

실제로 경기에서 지고 있는 팀의 감독이 선수들에게 했던 펩토크의 예를 살펴보자

“남자라면 인생을 걸고 싸워야 할 때가 있다.(받아들이기)   상대가 강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고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강한지 안다. (시점 전환)   오늘 최선을 다해서 기적을 만들고, 남들이 놀라는 표정을 구경하자.(목표로 끌어주기)   자! 나가라. 그리고 이겨라.(격려하기) “

직장 생활을 하는 후배님들에게 펩토크의 요령을 익히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지쳐있는 팀원들에게 회의를 마치기 전에 이렇게 말해보면 어떨까요?

“일하다 보면 잘 될 수도 안될 수도 있지, 하지만 그렇게 내버려두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네, 이왕 하는 건데, 자신에게 창피하지 않게 노력해보자. 멋진 오늘을 위하여 !!”

조민호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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