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갈만큼 갔다고 생각되지만
찾아볼 곳이 아직 많이 남아 있고,
가본 곳이라도 갈 때마다 새롭게 느껴진다.
 
최근 촬영을 염두에 두지 않은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됐다.
일정을 마치고 자투리 시간이 생겨
지인의 소개로 제주도의 숨어 있는 명소를 찾게 됐다.
 
세 여인이 제주도에 정착을 해서 아름다운 집과 정원을 꾸며놓았다는 곳.
작은 현무암을 쌓아서 만든 팬션 형태의 건물들과  
아름다운 정원이 어우러져 동화 속 삽화의 모습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 집엔 간판같은 안내물은 전혀 없다.
그러나 아는 사람은 제법 많다고.
우리같은 외부인이 가도 주인장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집 내부도 안내를 해주셔서 구경할 수 있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인테리어
감각적인 레이아웃...
모든 것이 작품이다.
 
향긋한 웰빙 냉차도 내어주신다...공짜로
심지어 숙박까지 무료로 할 수 있다 한다.
 
이 집의 유지 및 생계는 이분들이 자체적으로 만든
다양한 웰빙 식품 판매를 통해서 꾸려간다고.
 
너무 예쁘게 꾸며 놓은 곳이라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노릇.
카메라를 가져 가지 않아 휴대폰을 이용했다.
 
최근 휴대폰을 바꾸었다. 스마트폰으로...
안드로이드인데...그 전에 쓰던 햅틱폰과 카메라성능은 고만고만하다.
카메라 안 가져 간 게 후회막급.  대충 후다닥...
  
 
 


 아름다움을 유지하는데는  많은 정성이 들어 간다.
 
 


 작은 현무암을 모아 정성껏 꾸몄다.
 

     
 벽 하나에도 예술적 감각이 살아 있다.
 


 건물은 4개동... 각각의 형태가 모두 개성을 지니고 있다.
 
 


잔디뜰과 건물의 조화
 


창문과...
 


문들 하나하나에 개성을 부여했다.
 


건물주위에는 꽃을 심고...
 
 


 
 
 


동화 속에서 본 듯한...
 
내부로 들어가면
 


항아리를 모티브로 한 장식이 많이 보인다.
 


2층 올라오는 곳
 


차를 마시면 좋을 듯한..
 


소품들도 개성있고 창의적으로 활용
 


나비스티커...약간 언밸런스...
 


 
 


오래된 풍금
 


색색의 양초
 


검은 외벽이지만 내부는 흰 벽이다.
 


얻어 마신 웰빙 냉차
 


이 집 어느 곳을 가도...
 


손길이 계속 닿고 있음을 느낀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