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와인을 마실 때 그 맛과 향을 살려내기 위해


와인잔을 돌려 공기와 접촉을 최대한 시킨다.


 


그러다보면 와인잔을 타고 와인이 눈물처럼 흘러내리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를 와인의 눈물 또는 와인의 다리라고 한다.


 


이 흘러내리는 모습을 보고 고가 와인의 판단기준으로 삼는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이는 알코올 농도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일 뿐이라 한다.


 


이유가 여하튼 간에 와인을 마실 때 눈물을 보는 것도 하나의 운치다.


 


 


모처럼 와인디너에 갈 기회가 생겼다.


고급와인들은 오크통에서 오랜 숙성과정을 거치는데,


이날 맛 본 메인 와인은 5년을 숙성시켰다고 한다.


''''반피 포지오 알로로 2004''''


매년 만드는 것도 아니고 작황이 좋은 해만 만든단다.


 


와인 맛도 좋았지만, 내 눈은 자꾸 와인이 담긴 잔에 시선이 가게 된다.


와인디너 테이블에는 항상 조명을 위에서 내려꽂기 때문에


와인의 색이나 잔의 투명함을 잘 볼 수 있게 도와준다.


또 휴대폰을 뽑아들었다.


 


 

세팅


 


 

시음을 위한 와인잔


 


 

이날 메뉴


 


 

시작


 


 

잔이 한 잔씩 채워지고...


 


 

촛불의 역광을 받자 다른 색깔이 나온다.


 


 

와인의 눈물...


 


 

눈물...


 


 

메인와인-- 반피 포지오 알로로 2004


 

메인 메뉴 -- 와규


 

마무리(스파클링 와인)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