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퇴직자가 늘고 있다. 감원 열풍에 심지어 '취업 빙하기'라는 말까지 나온다.
그러다 보니 1인기업가로 데뷔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런 사람을 만나보면 아직 조직의 울타리를 그리워하는 경우가 많다. 벗어나기 힘든 것이 바로 직장에서 느꼈던 안정감이다.
교육을 하다보면 비슷한 경험이 많다. 열과 성을 다해서 강의를 하고 코칭을 하지만 피코치가들은 100% 다 실행하지는 않는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데 어떻게 최선을 다하겠느냐는 반문을 받을 때면 매우 난감하다.

1인기업 강사로 성공할 수 있느냐? 돈을 벌 수 있느냐?
또는 과연 나 같은 사람도 책을 낼 수 있는가?
코치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오는 분들이 많다.

1인기업 강사로 성공하는데, 적어도 6개월에서 2년이 걸린다. 물론 그 이후에도 과연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가는 장담 못한다. 하지만 이것만은 확실하다. 뜻이 있는 자에게만 신은 길을 허락한다.
대부분 1인기업 강사가 되기 위해서 브랜드만 만들면 되겠지, 프로필만 잘 쓰면 되겠지 생각한다.
하지만 겉만 번지르다고 성공하지 않는다. 강의를 하지 못하면 아무도 불러주지 않는다.

첫째, 강의 스킬과 강의에 대한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한다는 것.

강의를 많이 하다보면 자신만의 길을 찾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기회가 많이 주어진다는 보장이 없다.

왜 1인기업가는 강의를 많이 하죠? 묻는 사람도 있다. 강의가 그만큼 돈이 된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특강을 했다고 치자 2시간했고 강의료는 50만원을 받았다면... 하루 동안 어디가서 50만원을 벌어올 것인가? 노가다를 하더라도 5~7만원 사이다.

강사의 자질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현실상 석사 대학원 이상이 되어야 기업에서 먹힌다.

아무리 강사의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지식적 백그라운드가 없으면 불러주지 않는다. 이것이 아쉬운 현실...

실제 상담하신 분 중에 중소기업 임원인데 고졸 출신이라 결국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하였다.

둘째, 컨텍 포인트가 있어야 한다는 것.

누군가 그사람을 연결하고 싶었다 알아야 할 것이고, 알려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니 개인 브랜드가 있다면 기회가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만일 연결고리가 없다면 어떻게 그사람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강의/집필을 하는지 알 것인가?

그렇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만들고, 블로그를 만들고, 커뮤니티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커뮤니티는 컨텍 포인트가 되기 힘들다. 왜냐하면 회원을 모으기가 생각만큼 더디기 때문이다.

실제 3년 이상 회원을 모은 한 1인기업가는 겨우 1천명 밖에 안된 사례도 있다.

많이 하는 것이 홈페이지인데 그것도 컨텐츠와 비용이 많이 들다는 단점이 있으나 자신을 브랜드하는데는 효과적일 수 있다.

요즘에 들어서 1인기업가를 꿈꾸는 사람들이 블로깅에 빠져 있다. 실제 블로그를 통해서 1인기업가로 입지를 굳힌 사례는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블로깅은 노가다이다. 손발 시간이 많이 들다는 뜻이다. 그 시간에 다른 것을 하는게 더 효율적인 때가 많다.

시간과 컴퓨터에 익숙하다면 다른 컨텍 포인트보다블로깅에 도전할 만한 가치가 있고 많은 시간에 많은 방문자를 불러 모을 수 있다.

셋째, 글쓰기를 잘 해야 브랜드를 형성 할 수 있다는 것.

토즈 강연 중에

1인기업가를 성공한 사람 중에서 저서가 없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 이유는 뭘까.
글쓰기를 통해 책을 내는 것이 바로 개인 브랜드 형성에 가장 쉽다는 말이다.
그렇면 어떻게 글쓰기를 해야 할까. 무엇보다 1인기업가에서 조언하고 싶은 말은 하루에 2시간 이상을 글을 쓰는데 몰입하라는 충고다. 자신의 다른 사람에게 방해 받지 않는 시간이어야 한다. 공간도 자신만 있으면 더욱더 좋다. 직장인이라도 1인기업가가 될 수 있다. 자신이 글을 쓰고 강의를 하고 코칭을 한다면 그 사람은 이미 1인기업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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