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관점에서 보면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한가지만은 분명하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들을 충분히 발견할 것이다.  그 일을 통해 우리는 더 이상 지겨워하지 않을 것이며, 삶에 충족감을 얻을 수 없다고 불평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은 이제 무엇인가를 위해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싱어의 “이렇게 살아도 괜찮은가?” 중에서

자신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에 자기를 던지는 것이 “자기 사랑법”이다.

돈, 명예 그리고 남들의 평가나 시선은 중요하지도 않고 무의미하다. 지금 내가 느끼는 만족과 행복이 중요하다. 나는 그리 능력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평생 컴퓨터와 함께 살아왔다. 나보다 컴퓨터를 잘하는 사람도 많았고, 나보다 비즈니스를 잘하는 사람도 많았다. 하지만 그보다 내가 컴퓨터 앞에 앉아있을 때, 고민하며 컴퓨터와 싸울 때 느끼는 이상한 행복이 오늘까지 나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도록 하고 있다.

나는 망치질을 할 때, 무언가를 고칠 때, 보고서를 만들거나 남이 시키는 일을 할 때, 행복하지 않다. 컴퓨터 앞에서 고민하고 시간이 되면 혼자서 어디론가 떠나서 돌아다닐 때 행복하다. 그리고 나는 지금 그렇게 살고 있다.

당신은

1. 시행착오는 거치겠지만 당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2.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자신에게 엄격해야 한다
3.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아니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을 다그치고, 행동하게 해야 한다.

이것이 “자기 사랑법”의 실천방안이다.

조민호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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