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윤홍균씨의 “자존감 수업”이라는 멋진 책에서 독자들을 위한 구절을 뽑아보았다. 뒷부분에 나의 생각을 조금 넣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자존감의 정의는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가?”이다

자존감의 3가지 축은
1. 자기 효능감 : 자신이 얼마나 쓸모있는 사람인지 느끼는 것
2. 자기 조절감 :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본능의 충족
3. 자기 안정감 : 안전하고 편안함을 느끼는 능력

자존감이 낮은 이들은 마음이 비어있어서 외부 자극이나 타인의 반응에 함께 흔들리고 공허함을 느낀다. 그럴수록 외부에서 무언가를 찾아   그 구멍을 메우려고 한다. 하지만 사랑, 돈, 칭찬, 인정, 성취욕 등 그 어떤 것도 그것을 매꿀 수 없다. 자존감의 회복만이 답이며, 사랑, 돈, 칭찬 등은 자존감을 회복하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

- 직장인으로 자존감을 가지는 것은 거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자존감이 없다면 오늘 내가 겪는 일(=자존심 상하는 일, 상사의 지랄, 고객의 갑질…)을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 오늘의 글을 통해서 자존감을 가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3가지 임을 알고, 이것의 추구 방향을 각자 고민해볼 일이다.

- 나는 나의 효능감을 얻기 위해 학생들에 대한 수업에 최대한 노력하는 것 외에도 별도의 공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나의 존재를 부각시키려고 노력한다. 지난 4년간 다른 분야의 전문 서적을 매년 1권 출판했고, 내가 쓰는 논문도 다양한 주제를 다루려고 노력한다. 결코 동일한 주제로 우려먹거나 나태해져서 이런 저런 핑계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이것을 학생들과 공유한다.

- 나는 나의 조절감을 위하여 휴일이면 새벽 4시에 일어나 내가 좋아하는 여행을 한다. 힘들지만 여행을 마쳤을 때, 느끼는 만족감은 내 마음의 기둥이고 다녀온 사진을 돌아보면 내가 살아있다고 느낀다.

- 나는 나의 안정감을 위해 나의 생활을 규칙적이며 동일한 패턴으로 가져가려고 노력한다. 이미 10년 이상 하고 있는 나의 생활 패턴은 이제 나에게 더 없는 안정감을 주고 있다.

이제 당신의 차례이다. 당신은 자존감을 위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조민호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