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의 ‘인지동사’ 배우기: 세상을 인지하는 방식


우리는 영어를 공부하면서, ‘독해’라는 방법으로 영어를 해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독해에는 ‘직역’과 ‘의역’이라는 두 해석법이 있다는 사실도 배우게 되죠. 번역을 그냥 하면 될 텐데, 왜, ‘직역’과 ‘의역’이라는 두가지 방법을 사용하게 될까요? 만일 이 부분이 궁금하셨다면, 여러분은 이미 영어를 잘 하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영어가 어렵다면, 여러분은 이 부분이 궁금은 했지만, 그 이유를 끝까지 파고 들지는 않으셨다고 생각이 됩니다.
영어의 단어들이 우리의 단어들과 1:1로 매치되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영어를 조금만 하시면 알게 되는 사실입니다. 단어뿐 아니라 구, 문장까지도 그렇겠죠. 직독 직해가 어려운 이유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좀 더 영어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기위해서 깊이 파고 들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와 영어를 사용하는 원어민들은 근본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관점의 차이입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앞에서 언급된 모든 것의 원인입니다. 그리고, 특히, 이런 차이들이 크게 나타나는 영역 중에 하나가 ‘동사’입니다. 세상을 다르게 바라보는 차이는 동사의 ‘프로세스’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이런 ‘프로세스’의 차이로 인해서, 영어를 우리말로 바로 번역(직역)하면 이상하고, 이를 다시 우리말에 맞추어 정리(의역)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영상은 바로 그 ‘프로세스’의 차이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영동사 ‘프로세스’의 차이를 이해하게 되고, 이를 연습하고 공부해서 체화하게 되면, 직역, 의역, 독해를 넘어 직독직해가 가능해 지는 것입니다. 오늘 영상을 통해 여러분들의 영어 실력이 한 단계 올라서길 기대합니다.


원어민의 ‘인지동사’ 배우기: 세상을 인지하는 방식

[JJ영어이야기] 원어민의 '인지동사' 배우기: 세상을 인지하는 방식


이재준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이야기로 배우는 영어_JJ영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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