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것은 두려운 것입니다.

 

개인적인 새로움도 두렵지만 아무도 해보지 않은 새로운 분야를 시작하는 것은 더 큰 망설임과 두려움으로 가슴을 채웁니다.

 

어떤 경우에는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과학분야이든 산업분야이든 새로운 무엇인가를 만들었다면 누군가는 시험을 해보아야 하고, 실험에 참여하는 사람은 큰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온도계를 발명하기도 한 네덜란드인 드레벨은 1620년에 최초의 잠수정을 템즈강에서 운행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액체 폭발물인 니트로글리세린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자주 발생하자, 알프레드 노벨은 수많은 실험끝에 1866년에 이 물질을 규조토에 흡수시켜 다루기 쉬운 고체 형태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 새로운 폭발물의  이름을 ‘힘, 능력’ 이라는 뜻을 가진 다이너마이트라고 지었습니다.

 

1903년 노스캐롤라이나의 해변에서는 라이트 형제가 플라이어호를 이용해 동력을 가진 비행체의 이륙과 착륙에 성공을 합니다.

 

소련의 우주 비행사인 유리 가가린은 1961년 보스토크호를 타고 인류최초로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면서 휘파람으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우리는 이들 외에도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별도 피부색도 국적도 다르고 살았던 시대도 달랐던 이들이 똑같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목숨을 걸 수 있는 용기였습니다.

 

수백, 수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리고 미래에도 이것은 같은 공통분모로 작용할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사람은 목숨을 걸 수 있는 용기와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세상이 이렇다고, 저렇다고 불평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지만, 그 세상을 바꾸려면 우리도 그들처럼 목숨을 걸 용기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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