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여신은 뒷머리가 대머리라고 합니다.

왔을 때 못 잡으면 지나친 후에는 손을 뻗어도 머리카락이 없어서 잡을 수 없다고 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다들 기회는 준비하는 사람에게나 소용이 있고 준비하지 않는 자에게는 기회란 결코 오지 않는 것이라고 하는데 제 생각에는 기회란 본인이 원하면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신까지도 필요 없이 자신이 원하는 기회를 본인이 만들면 몇 번을 놓쳐도 다시 만들어서 잡으면 되는 것이 기회입니다.

 

경영학 수업 때 교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취업이 안 된다고 인터넷으로 이력서나 뿌리지 말고, 자기 지역에서 직원 수가 2,3백명 이상 되는 회사가 있다면 원하는 부서에 지원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기 계발 계획서를 써서 회사 정문에 가서 사장 면담을 요구해봐라.

그 정도 규모의 회사라면 너희가 몸 담을 만큼 체계도 있을 것이고 좋은 경력의 발판을 만들기에 충분할 것이다.

만약 그런 지원자가 있다면 내가 사장이라도 한번 면접이라도 보겠다”

 

인사관리에서는 위와 같은 경우를 “예기치 않은 응모자”라고 하는데 그야말로 능동적이며 도전적인 사람, 진취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는 사람들 입니다.

 

여러분 주위에는 그런 사람이 없으십니까.

저는 한분 알고 있는데 전에 있던 회사 구매팀 팀장님이 아무도 불러주지도 않았는데 군대 제대하는 날 군복입은 그대로 배낭 메고 회사 경비실에 들어가 이 회사에서 일하려고 왔으니 당장 사장을 만나게 해달라고 하셨던 분이셨습니다.

그는 당장 채용되었고 말단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중견기업의 구매팀을 책임지고 있는 간부가 되어 있습니다.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고 앉아있지 않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자신이 스스로 기회를 만드는 사람에게 기회란 자신이 원하는 만큼 들이 마실 수 있는 공기 같은 것일 수 있습니다.

 

움직이십시오.

당신이 만들 기회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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