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질투하는 것은 내가 남을 기준으로 나의 삶을 살고 있다는 증거이다.

내가 나의 삶에 만족하면 남을 질투할 이유가 없다. 상대가 로또에 맞는 것이 부럽다는 것은 내가 돈을 가지고 싶다는 의미와 같다. 어차피, 갖지도 못할 것인데…..

친구의 남친이 멋있음을 질투하는 것은 내가 그런 남친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질투해도 어차피, 갖지도 못할 것인데…..

어른의 기준은 자기의 행동에 책임을 지느냐에 있다고 한다.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는 사람은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어른이라고 할 수 없다.

이제 질투와 어른의 의미를 알았으니, 남을 질투하지 말고 자신의 삶을 자신이 만족하도록 가꾸는 것에 전념하고 오늘 보낸 하루에 대하여 스스로 책임질 수 있도록 행동해야 한다

물론 쉽지 않다. 하지만, 쉬우면 보람이 없지 않을까?  긴 인생의 여정에서 조금씩 나아지는 나의 모습은 지속적인 행복을 보장하는 길이다.

 

조민호 한경닷컴 칼럼니스트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