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잘하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어쩌다가 그 재능이 암기하는 것이라면 학교를 다니면서 1등도 하고 칭찬받으며 다녔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오늘의 학교에서는 그렇게 칭찬받지 못하고 우울한 시절을 지내게 된다.

우리가 삶에서 찾아야 하는 가치가 행복이라면 이제라도 자신이 어떤 재능이 있는지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재능을 발견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능력을 펼친다면 행복과 만족이 같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나의 경우에는 무엇을 설명하는 재능이 있다. 쉽게,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설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별히 훈련한 것도 아니고, 원래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직장생활을 할 때도 컨설팅 분야에서 일을 했고, 지금은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수를 하면서 행복하고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제 당신도 당신의 재능을 발견해야 할 시간이다.

당신이 가진 재능을 발견하는 유일한 방법은 생각하지 말고 몸으로 부딪쳐야 한다. 남의 시선이나 체면 등을 고려하는 이성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것, 그 욕망을 따라서 행동해야 재능이 보인다. 즉, 재능을 찾고자 하면 생각을 멈추고 행동하고 몸으로 부딪히며 내가 느끼는 반응을 살펴보면 된다. 어느 순간, 왠지 끌리는 것을 발견하면 그것이 재능이다.

내 친구 중에서 평생을 직장생활을 하고 중견기업의 부사장으로 은퇴한 친구가 있다. 은퇴 후,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자그마치 3년 동안….) 과거에 분양 받은 가게에 치킨집을 열었다. 그래서 본인이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주방을 담당해서 직접 치킨을 튀기고 안주를 요리하고 있다.

그런데 개업한지 2년이 지나서 만난 친구는 의외로 밝은 표정이었다. 이유를 물으니, 아주 의외이지만 닭을 튀기고 요리하는 것이 너무도 즐겁다는 것이다. 손님이 맛있게 먹었다는 말도 좋고….. 그래서 그 친구는 지금도 하루 10시간씩 닭을 튀기고 요리를 하면 살고 있다.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본인의 재능과 욕구를 드디어 발견한 것이다. 친구들 만나는 것보다 좋다고 하니 약간은 섭섭하다.

이제 이글을 읽는 독자 분들에게도 기회가 왔다. 체면, 남의 시선 등을 버리고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기 바란다.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이때 명심할 것은 생각은 필요 없다는 것이다. 행동만이 당신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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