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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실 칼럼
  •  시장 앞에 장사(壯士) 없다

    시장 앞에 장사(壯士) 없다

    올해로 탄생 300년이 되는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분업과 시장, ...

  •  美·中보다 무서운 놈이 나타났다

    美·中보다 무서운 놈이 나타났다

    “과거 어느 세기가 예감이나 할 수 있었는가.” “경탄할 만한 예술을 창조해냈다.” “그 이전의 모...

  •  또 하나의 공급망 전쟁 '新전력망'

    또 하나의 공급망 전쟁 '新전력망'

    세계는 지금 두 가지 공급망 전쟁을 벌이고 있다. 미·중 충돌이 상징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하나의 전쟁이라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력망...

  •  정치는 전기요금에서 손 떼라

    정치는 전기요금에서 손 떼라

    자본주의를 시장과 에너지의 함수로 보는 학자도 있다. 18세기 산업혁명은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에너지로 가능했다. 모든 산업혁명은 예외 없이 에너지 혁명...

  •  초거대 AI 게임 끝나지 않았다

    초거대 AI 게임 끝나지 않았다

    이 세상에 ‘정의의 전쟁’이 있을까. 중세시대 종교전쟁은 선악의 정의를 내세웠다. 근대에 들어오면서 전쟁과 정의는 분리됐다. 전쟁도...

  •  서비스업, 글로벌화냐 식민지화냐

    서비스업, 글로벌화냐 식민지화냐

    2003년 노무현 정부는 미래 성장 동력 찾기에 부심했다. 미래학자들이 잇달아 한국을 찾았다. <메가 트렌드>의 저자 존 나이스빗도 그중 한 명이었다. ...

  •  한국은 미국에 '노(NO)'할 수 있는가

    한국은 미국에 '노(NO)'할 수 있는가

    미국이 산업정책의 본색을 다시 드러냈다. 전기차 육성 등을 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이어 미국 내 반도체 제조를 위한 칩스(CHIPS)법이 그렇다. 산업...

  •  경쟁의 본질은 관치(官治) 철폐다

    경쟁의 본질은 관치(官治) 철폐다

    “국민연금이 정치적 목적으로 주주권을 행사하면 어쩌자는 것인가.” KT 차기 대표 선임을 두고 벌어지고 있는 어이없는 광경과 주주가...

  •  정치가 소프트파워 망칠까 두렵다

    정치가 소프트파워 망칠까 두렵다

    “미국인이 서로 다르다는 것은 재앙이 아니다. 미국 역사에서 단일한 국민적 정체성(identity)은 일반적인 상황도 아니었다.” ...

  •  모든 게 무기요, 안보자산이다

    모든 게 무기요, 안보자산이다

    지금은 전시(戰時)나 다름없으니 ‘항구적 전시경제체제’를 준비해야 한다고&nb...

  • 다음 게임체인저는 누구인가

    “혁신은 경기 침체기에 속도를 내면서 무리를 이루다가 경제가 회복하기 시작하면 마치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튀어 나가면서 새로운 기술 변화의 강력한 파도를 몰고 온다.&r...

  •  스타트업 무너지면 성장 빙하기 온다

    스타트업 무너지면 성장 빙하기 온다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은 위기란 단어에 ‘소생(甦生)’의 의미를 담았다.” 일본 여류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말...

  •  세계화의 재구성…수출 패러다임 바꿔라

    세계화의 재구성…수출 패러다임 바꿔라

    분업은 자본 축적과 함께 애덤 스미스가 <국부론>에서 말하는 ‘번영의 원리’로 통한다. 스미스는 분업은 인간 본성의 하나인, 거래하...

  •  지정학 제약 깰 경제전략 제시하라

    지정학 제약 깰 경제전략 제시하라

    지난 60년(1960~2019년) 동안 미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평균 2.0%로 나타난다. 주류 경제학자들이 성장모형에서 말하는 기술 ...

  •  이주호는 관료와의 전쟁서 이길까

    이주호는 관료와의 전쟁서 이길까

    “르네상스 시기의 창조성 폭발은 페스트균 감염증 만연과 무관하지 않다. 전 세계에서 수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페인독감 발생 다음 해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