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에세이 《여행의 이유》 등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김영하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김영하 북클...
“첫 번째 에세이집이 아픔, 두 번째 에세이집이 회복을 얘기했다면 이번엔 버리는 이야기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사물에서 시작하는 점이 조금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