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콘텐츠
7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완연한 봄날씨였지만 캠퍼스는 썰렁했다. 최근 1주일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나온 탓이다....
7일 오후 서울 이화여대. 완연한 봄날씨였지만 캠퍼스는 버려진 도시처럼 황량했다. 최근 1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나온 탓이다. 캠퍼스를 오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9일 “수도권의 잠재된 감염원 차단을 위해 젊은층이 모이는 대학가, 서울역 등 150여 개 지역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답답했는데 학교에 나와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기분은 좋아요.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불편한 마음이 남아있는건 사실이죠." 사회적 거리두기...
"지금 회복을 말할 상황이 아니에요. 대면수업 해도 학생들이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잘 사 먹지도 않거든요. 1학기 타격이 컸는데 회복을 생각할 수도 없으...
대학 캠퍼스가 사람들의 유흥 장소로 떠올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0) 사태로 한강공원이 통제되고 식당가 방역 수칙이 엄격해지면서다. 1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새 학기를 앞둔 대학가 주변 원룸도 불황을 맞이하고 있다. 대부분 대학들이 ...
서울 서대문구 신촌 대학가에 위치한 아나운서 학원에 다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수강생이 마포구의 보습 학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4월이 되면 학생들이 돌아와 상황이 나아질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건국대가 1학기 전체를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면서 이제 더 버티기 힘든...
“한 학기 ‘싸강(사이버 강의)’으로 본가에 살게 돼 오는 8월 말까지 월세만 내는 식으로 양도합니다. 내년 2월까지인 제 계약을 아예 물려받아도 ...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학가 재난시국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 소속 학생들이 구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대학 개강을 앞두고 중국 유학생들이 본격적으로 입국하고 있다. 이에 대학가를 비롯해 지...
한국대학교수협의회(약칭 한교협)가 입장문을 통해 대학 개강을 전면 연기하고 중국 전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대학 유학생 등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것을 정...
대학 새내기 배움터 연기하고 우한 방문자 현황 파악 나서 "중국 체류했다면 귀국 2주 지나야 기숙사 이용 가능" 사건팀 = "설 쇠고 기숙사 왔는데 생각...
서울대생들 "경찰 고소 예정"…한양대·연세대·고려대·한국외대도 긴장감 연세대서는 '침묵시위...
서울대생들 "경찰 고소 예정"…한양대·연세대·고려대·한국외대도 긴장감 연세대서는 '침묵시위...
'굿바이 활란'. 지난 13일 이화여대 본관 인근 김활란 동상 앞에 팻말이 세워졌다. 이 대학 초대 총장을 역임한 김활란의 친일 행적을 알...
"돈도 아끼고 가볍고… 솔직히 교재가 너무 비싸요. 다 사려면 20만 원이 넘는데 부담되죠." 서울의 한 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A씨(22)는...
서울 성동구 지하철 2호선 뚝섬역 인근에 위치한 한 빌라. 지은 지 오래된 것으로 보이는 집 분위기와 달리 거실에는 빈티지 느낌의 나무박스로 된 소파가 ...
"양말 10켤레 골랐어요. 그냥 부담 없으니까 사는 거죠." 지난 13일 오후 6시께 연세대 인근에서 만난 권은지 씨(22)는 가게 앞 판매대에 진열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