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남자 주니어부 우승…5m00

화이트는 9일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5m00을 넘어 우승했다.
4m90을 넘은 쿨딥 쿠르마(인도)가 4m90으로 2위, 4m40의 리스와르 메이방카(인도네시아)가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4m20(5위)을 넘은 백정윤(부산체고)이 가장 좋은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여자부 챔피언 미사키 모로타(최고 기록 4m41·일본)와 소피 거터머스(4m55·미국)가 우승을 놓고 경합할 전망이다.
한국에서는 신수영(4m00·강원도체육회)이 출전한다.
신고 사와(최고 기록 5m61·일본)는 남자부 2연패에 도전한다.
잭 맥워터(5m85·미국), 팟사퐁 암사마릉(5m61·태국)도 우승 후보다.
지난해 3위를 한 한국의 한두현(5m51·대전시설관리공단)도 메달 획득을 노린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