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여자 유소년팀에 유니폼 및 훈련 캠프 지원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연고지 여자 유소년 유니폼 지원 및 트레이닝 캠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항은 23일 포항여자전자고, 항도중, 상대초등학교 소속 선수 74명에게 유니폼 148세트를 전달했다.

또 길레르미 혼돈, 손동민 코치가 준비한 트레이닝 세션을 통해 경기 중 연계와 팀워크를 향상하기 위한 훈련 방법을 선수들에게 지도했다.

포항 이종하 단장은 "프로 선수단이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가져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