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마무리 고우석, 연봉 4억3천만원에 재계약

LG 구단은 고우석이 지난해 2억7천만원에서 1억6천만원 오른 연봉 4억3천만원에 도장을 찍었다고 3일 발표했다.
고우석은 지난해 4승 2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48을 올리고 세이브왕을 차지했다.
작년 홀드왕(35개)에 등극한 사이드암 정우영은 고우석 다음으로 많은 연봉 4억원에 사인했다.

LG는 우완 베테랑 투수 송은범을 제외한 재계약 대상 선수 44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