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연맹 "컵대회 철저한 방역…확진자 나와도 정상 진행"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기간에 철저한 방역을 약속했다.

KOVO는 컵대회 개막(13일)을 이틀 앞둔 11일 "선수단과 관계자,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방역 지침을 세웠다"고 전했다.

컵대회가 열리는 순천 팔마체육관은 대회 기간에 매일 2회 경기장 전체 방역을 한다.

경기장 출입구에는 방역 게이트를 운영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출입을 막을 계획이다.

악수를 하며 경기를 시작했던 선수들은 어택 라인에서 마주 보고 '목례'로 악수를 대체한다.

선수단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경기 중 코트 체인지도 하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러 구단에서 대거 발생해 2021-2022 V리그를 조기에 종료했던 KOVO는 이번 컵대회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해도 정상적으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확진자와 부상자가 대거 발생해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팀은 '세트 스코어 0-3 패배'로 처리한다.

확진자는 양성 반응이 나온 검사일 기준으로 8일 차인 격리 해제일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