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김천, 광복절 홈경기서 '태극기를 든 슈웅이' 이벤트
프로축구 김천 상무가 광복절을 맞아 오는 15일 열리는 홈경기에서 태극기를 든 구단 마스코트를 가장 예쁘게 색칠한 그림을 접수한다.

김천 구단은 "1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홈경기에서 '태극기를 든 슈웅이' 색칠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8일 전했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마스코트 슈웅이가 태극기를 들고 있는 도안을 인쇄한 후 원하는 대로 색칠해서 15일 경기장에 설치된 부스에서 이름, 연락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그림 중 구단이 5개를 선정한 후 오는 17, 18일 이틀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1등 1명과 2명 2명을 뽑을 예정이다.

1등에게는 상품으로 슈웅이 쿠션·인형·키링 세트가, 2등에게는 슈웅이 쿠션이 제공된다.

K리그1 김천, 광복절 홈경기서 '태극기를 든 슈웅이' 이벤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