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의 '골때녀' 제자들, 8일 강원FC 홈경기 시축
SBS TV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FC 액셔니스타 소속으로 출연 중인 배우들이 어버이날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홈경기장을 찾는다.

강원FC는 5일 "FC 액셔니스타의 주축으로 활약 중인 배우 이영진, 이혜정, 장진희, 최윤영이 8일 오후 1시 30분 울산 현대와 경기가 열리는 강릉종합운동장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모델, 배우, 코미디언, 전 운동선수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 각자 축구팀을 꾸려 경쟁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가운데 FC 액셔니스타는 선수단 전원이 배우로 이뤄진 팀이다.

이번 초청은 FC 액셔니스타와 강원FC 간 각별한 인연 덕에 성사됐다.

현재 FC 액셔니스타를 진두지휘하는 감독이 바로 강원FC의 이영표 대표이사다.

4명의 배우는 경기 시축자로 나선다.

하프타임에는 경품 추첨 등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