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리·윤영글·박예은·조미진, 코로나 확진으로 결장
여자 축구대표팀, 베트남과 아시안컵 첫 경기 유럽파 풀가동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첫 경기에 나서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에이스 지소연(첼시 위민)을 비롯한 '유럽파' 선수들을 모두 출격시킨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1일 인도 푸네의 시리 시브 차트라파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베트남과의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 선발 명단에 지소연,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턴), 이영주(마드리드 CFF)를 모두 포함했다.

최유리와 손화연(이상 인천 현대제철)이 공격수로, 지소연과 여민지(경주 한수원), 이금민, 조소현이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은 추효주(수원FC), 임선주(현대제철), 이영주, 장슬기(현대제철)로 구성된다.

골키퍼 장갑은 베테랑 김정미(현대제철)가 껴 121번째 A매치에 나선다.

벤치 멤버로는 이민아(현대제철), 심서연(스포츠토토) 등 8명이 이름을 올렸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우리 대표팀에선 골키퍼 윤영글(한수원)과 수비수 김혜리(현대제철), 미드필더 박예은(한수원)과 조미진(고려대) 등 선수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대회를 앞두고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를 겪은 베트남은 이날 교체 선수 6명을 포함해 17명의 선수로 엔트리를 꾸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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