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유망주 대상 체육 영재 특별 훈련 개최
대한하키협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선학하키경기장에서 '하키 체육 영재 특별훈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꿈나무 선수 가운데 우수한 경기력을 보인 소수 정예의 선수들을 선발해 국내 최고 수준의 지도자들로부터 특별 훈련을 받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협회 이정재 전담 지도자는 "이번 훈련에서는 기본 기술부터 전술 형태까지 체계적이고 개인 맞춤형 과정을 준비했다"며 "선수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하키의 역사, 생리학, 역학 등을 쉽게 풀어 이해하도록 다양한 훈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연합뉴스